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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세상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그리고 상당수 많은 부분의 결과가 정당한 이유에서 비롯된다.마늘과 생강 2024. 5. 11. 18:42반응형
무능하고 한심한 인간들은 비난과 불평에 몰두하지만,
인재들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방향과 삶의 성장그리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간의 성장에 대해서 고민한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일상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같이 입사했는데
대형 할인마트에 두 사람이 사원으로 취직했다.
둘의 이름은 윤성과 동준.
그런데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준이 승진했다.
퇴근 후 동준이 총지배인과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을 보자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게 틀림없다..
동준에게는 대단한 빽이 있다..
아니다, 동준이 아부하는 능력이 뛰어난 거다.
동준이 한 번 더 승진하자
그런 소문은 점점 커지기만 했다.
그 동안 윤성은 계속 평사원이었다.
그는 묵묵히 열심히 일했고 주변의 인정도 받지만
승진하지 못하자 불만이 쌓여갔다.
술자리에서도 실력보다 아부가 통하는 세상이라며
동료들과 불평하곤 했다.
결국 그는 총지배인에게 사표를 던졌다.
"성실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군요!"
그는 소리쳤다.
그러자 지배인은 말했다.
"좋소. 그럼 오늘부터 당장
당신을 조장으로 승진시키겠소.
내일 마트에서 쓸 만한 물건이 있나 알아봐주시오."
윤성은 시장에 다녀와서 보고했다.
"한 농부가 감자를 팔고 있었습니다.
한 40자루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가격은 얼마나 됐죠?"
윤성은 다시 시장에 다녀와서
가격을 지배인에게 보고하면서 변명했다.
"가격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품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러자 지배인이 동준을 불러
윤성에게 말한 것과 똑같이 주문했다.
"내일 마트에서 쓸 만한 물건이 있나 알아봐주시오."
그러자 동준은 시장에서 돌아와 말했다.
"농부가 감자를 팔고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40자루 정도 되고,
가격을 볼 때 양심적으로 파는 분 같아서
다른 것은 안 파시느냐 여쭤봤더니,
토마토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계시더군요.
일단 감자와 토마토를 각각 샘플을 가져왔으니,
지배인께서 좀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 '나를 행복하게 하는 90가지 이야기' 중에서 -
불평하면 진짜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 이유 없이 남을 비방하기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 남을 평가하기는 정말로 쉽게 때로는 즐겁다.이 과정에서 왠지 우월감도 느껴진다.
그러나, 자신을 잃어가고 점차적으로 자신의 가치는 절하되어서 절망을 향하게 된다.
항상 돌아보는 습관과 태도만이 삶의 질을 바꾼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비방과 비판에 몰두한다면 죄업을 쌓으면서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인생에서 우연은 없다. 다 자신의 일상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뿐이다.
오직 스스로 책임지면 된다. 그 종착역이 천국이든 지옥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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