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는 오묘하다. 모순이 존재하면서 그 모순속에 또 다른 섭리와 질서가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4. 4. 11:02반응형세상살이의 가장 큰 역설중의 하나는 나누고 베풀면 더욱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작지만,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건네주면 그 사람
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 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 김영식 /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에서 -
아주 작은 돈을 남을 위해서 사용하면 행복감이 증진된다는 보고가 있다. 남을 위해 칭찬을 하면 오히려 자신의 자신감과 열정이 충만해진다는 보고도 있다.
가끔 삶은 모순인것 같지만, 일정한 선순환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뒤죽박죽세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우리의 삶의 행복한 이유, 행복한 삶을 위한 제언 (0) 2011.05.28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위험에 처해있을 때 과연 무엇이 나를 도울 수 있을까? (0) 2011.05.04 사랑의 빛은 우리의 삶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사랑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0) 2011.02.02 친구야 세상을 보기에 따라서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단다. (0) 2011.01.05 현대인의 현실적인 사고와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누구나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0)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