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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망서리지 마세요..견우와 직녀 2010. 1. 21. 11:00반응형
사랑한다는 말은 망설일 필요가 없네
박 상 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 날 문득
사랑한다는 말도 하기 전에
이 지상을 떠나가 버리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을 때
내 사랑하는 사람들
문득, 세상을 떠나가 버리고 마네.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숨차게 계단을 뛰어내려 가면,
갑자기 지하철 열차가 문을 닫고
떠나가버리듯
나 혼자 이곳에 남겨 두고
저 멀리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네.
내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을 때
사랑한다는 말은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떠나가 버리네.
내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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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데 망설이지 마세요.
아직도 자존심을 생각한다면 아직 사랑이 성숙되지 못한 것입니다. 거절이 두렵다면 그것은 상대의 문제를 본인이 고민하는 이상한 형국입니다. 거절은 당신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상대방의 문제이지..... 이 지구상의 시간은 의외로 짧습니다. 더 늦기전에 행동하는 사랑을 보이세요..
행동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당의정같은 연민입니다.'견우와 직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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