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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우리가 실제행동을 보이는 것과 생각과는 다른 경우가 우리의 일상에서는 확인하게 된다.

인간은 합리적인 이성과 냉정한 판단력은 사실 실생활에서 가장 이상적인 바램이고 이상향이다. 만일, 사람들이 모두 이성적이라면 우리 사회는 극단적인 복된 세상이 되거나 아주 기계적인 삶의 무미건조한 삶이 될 것이다. 

한 심리실험에서 연구진들은 한 배우에게 아주 더러운 옷을 입고 런던 거리 모퉁이에서 "기다리시오"라는 신호등의 신호를 여러 차례 지키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그 후 그 배우는 부유한 은행가처럼 옷을 입고 똑같은 일을 하도록 요청받았다. 연구원들은 그 배우가 초라하게 입었을 때, 대부분의 보행자가 "기다리시오"라는 신호에서 걸어가는 그 남자를 따라가지 않고 "건너가시오"라는 신호를 계속 기다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배우가 은행가처럼 입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라 거리를 무단 횡단했다.

호주의 멜버른에서 이루어진 다른 실험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그곳의 행인들은 지갑을 잃어버려서 전화를 걸 잔돈이 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경우 잘 차려입은 배우에게는 기꺼이 돈을 주었지만, 동일한 배우가 초라한 행색으로 부탁을 하였을 경우에는 그 부탁을 거절하거나 피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많이 본다.
모르는 사람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기의 기본은 외양이라고 한다.
깡통벤츠에 깡통BMW 난무하는 현시대의 물질적인 측면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다. 거짓 학력과 경력 그리고 거짓 지위가 우리의 주변을 장식하는 것은 이러한 외양의존적인 사람의 심리와 무관하지 않다.

외모를 가꾸는데 주력하고 무리하게라고 자동차와 주택을 구입하려는 우리의 현실은 어쩌면 껍데기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지도 모른다.  인간을 결코 이성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감성적이지도 않은 아주 중간자적인 불안한 존재다. 다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항상 하늘을 보면서 살아가는 자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진실을 잃어버릴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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