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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습학원 갑을 관계의 반전법, 세상을 공평하지 않다. 받아들이자.
    마늘과 생강 2015. 1.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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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서 하다보면

    목에 기부스를 하고 오는 학생들이나 부모들의 많이 있다.

    이들은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아니고,

    원을 쇼핑하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입바른 칭찬에 한껏 자신의 현재의 착시된 위치를 확인하러 오는

    거만덩어리들도 다수있다.

     

    이런 경우에 나는 이렇게 한다.

    우선, 상담에약여부를 물어본다.

    예약이 없다고 하면 상담은 5분이내로 다소 기계적으로 해준다.

    시간대와 비용을 물어보면, 당연히 말하지 않는다.

    테스트를 보고 그 결과에 따러 개별적으로 통보된다고 전달한다.

    그리고 합격율이 평균 30%미만이라고.

    다소 뻘쭘해져서 대부분 돌아간다.

    다른 곳에서는 학생의 성적과 그에 대한 칭찬일색이지만,

    나는 짤없다. 물론 학생의 성적은 별 관심없다.

    오로지 우리 학원에 다닐 것인지가 나에게는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다.

     

    친절은 친절을 누릴 수 있는 이에게 제공된 신의 선물이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는 무용지물이다.

     

    테스트를 하러 오면서 온갖 거만을 떨는 엄마들도 있다.

    묻지도 않았는데, 레벨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나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거듭주장한다.

     

    이런 어리석은 맘들을 위해 준비해 논 난해하고 어려운 그러나 이미

    기출되어진 테스트 유형이 있다.

    아이를 테스트 한다.

    테스트 결과를 내일 문자로 보내겠다고 최대한 정중하게?말씀드리고

    돌려보낸다.

     

    테스트 결과는 당연히 최악일 것이다.

    거만 덩어리맘의 아이들 홍당무가 된어서 테스트실에서 나온다.

    문자를 보낸다.

    레벨이 너무 낮아서

    지금 반편성이 어렵다고.

    점수는 득점율 35%정도.

    지금까지 영어과목이 방치된 것 같다는 맨트도 살짝날려준다.

     

    보습학원에서 어느 정도의 짬밥을 드신분들은 직감한다.

    정보수집차원에서 그냥 알아보는 부모,

    진정으로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알아보는 부모의 차이점을.

     

    아이러니하게도

    학원쇼핑에 중독된 맘들이 많다.

    그 시간에 자신이 공부를 좀 해서 암기과목하나라도 아이와 함께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한심할 짓거리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런 맘들에게는 챙피와 주제파악을 시켜주는 것이 약이 될 수 있다.

     

    사교육은 물론 입시광풍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심한 부모의 태도와 내 자신은 남다르다는 착각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아니면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한다.

    본인이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라.

    자신의 중고등학교 성적을.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그대로다.

    무지하고 무식한 부모가 돈을 벌수는 있지만,

    지식과 지혜를 가져다 줄 수는 없다.

    자식은 부모와 일체화 된 생명체다.

    자신이 바뀌어야 자식이 바뀐다.

    부모의 학력수준과 대학네벨을 넘어서는 자식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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