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2012. 2.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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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착각  



한 중환자실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은
십대 소년이 누워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소년의 목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었죠.
중환자들은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면회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원 봉사하는 한 대학생이
우연히 이 병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규정에 대해 잘 몰랐던 대학생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소년에게
중학교 문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는 며칠 간 봉사활동을 열심히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사들도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던
이 소년의 상태가 극적으로
나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주가 지나고,
소년은 붕대를 풀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금방 나을 수 있었던 거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한 대학생 형이 와서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가르쳐주더군요.
아, 의사선생님이 내가 나을 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러지 않고서야 저 형이
다음 학기 공부를 가르쳐주겠어?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왜인지 몸이 가벼웠어요!"

- <거인들의 발자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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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나 쉽게 단정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사를 판단하면서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사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 존재하는 영역이 있답니다.
스스로안에 있는 이러한 능력을 깨우쳐 줍시다.
당신과 당신주변이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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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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