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2010. 12. 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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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후 변한 부부 ◐


                     연애시절 너무 잘 해주던 남편.

길을 걸을 때, 차도는 위험하다면서 보호해 주고
추울 땐 옷도 벗어주고

라면을 먹다가 젓가락을 앞에 세우고는 외쳤다.
'자기야~ 어디 있니? 안보여!' 라고 말하며,
젓가락 뒤에 숨은 내 얼굴을 찾으려고 하면서 웃었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난 후.
함께 길을 가다가 연애 시절이 생각나

전봇대에 숨어 물었다.

'자기야! 나 보여?'


그러자 남편이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배꼽 빼고 다 보인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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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맙시다.
천사이면서 기사였던 자기들이,
시간이 지나면 악마와 머습이되고 맙니다.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서
항상 자신을 좀 더 긴장하면서 삽시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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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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