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동물에게서 배우는 삶의 자세:개에게서 배우자

우리들 주변의 동물가운데 개는

리더로서 인간 이상의 용감한 자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문제개는 없지만, 문제인간은 무수히 많다.

한 예로 남극 탐험대가 개를 거느리고 빙원으로 가는데

리더인 개가 얼음 바닥엣 다리를 다쳤습니다.

리더는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역할을 하려고 했고,

이로 인해서 탐험대의 일정이

조금씩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할 수 없이 리더를 교체하려고 하니

리더는 부상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강하게 거절하였습니다.
할 수 없이 리더견을 사살하고

탐험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쓰기를 완강하게 거절하거나

머리만을 굴리며 행동이 없는 인간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탐험개의 의지와 열정은 귀감이 됩니다.

매미의 유충은 땅 속에서 7,8년을

지상에 나오는 날만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때로는 찬밥을 먹어야 하고

또 때로는 굶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매미의 일을 생각하고 인내하고

또 참아야 할 일들이 의외로 많을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아이디어

그리고 머리가 부족해서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보다

인내와 성실성이 부족해서 항상

성공의 문턱에서 주저앉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잔머리를 굴리면서,

편법을 지혜라고 여기는 습관은

어느 새 우리의 천성을 대신하게 됩니다.
명심하세요..성공의 왕도는 없습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과정중에서 행운은 덤으로 온답니다. 

오랜 분야에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신분은

항상 신뢰와 성실함 그리고 열정이라는

결실을 맺습니다.

그래서 한가할 틈이 없습니다.

항상 탱자거리면서

스스로를 인재라고 착각하는 이들은

중년이후의 삶이 괴롭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주변인들이..

정자 본인은 세상을 탓하고

남과 조상을 탓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만...

모든 인간은 자신이 행동과 태도에 책임을 

지게됩니다.

중년이후의 삶이 특별한 이유없이 힘들다면

그리고 남은 삶이 걱정된다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