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2010. 2.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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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한 소년을 무척 사랑하고 있었다.

그의 모든것이 좋았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꼈다.

언제고 꼭 좋아한다고 얘기 하리라 다짐하고 순간 순간을 기다리던 어느 날 연인들의 기쁨이 충만한 발렌타인데이였다. 소녀는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하고 소년을 만나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는 순간 소년이 소녀에게 말을 건넸다.

"저.. 이 선물 좀 계단위에 있는 사람에게 전달해 주지 않겠어?"

소녀는 그 순간 울컥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좋아하는 사람의 부탁이니 들어주자 생각하며,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닦아가며 계단위로 올라갔다.

 

그 계단위에는 커다란 전신 거울이 놓여 있었다.

-카톨릭 굿뉴스-

사랑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지 모릅니다.
주저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과 당신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으세요.
당신을 상대는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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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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