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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탓하지 마세요. 주변에 사람이 없다. 주변에 친구가 없다. 주변에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없다고 세상을 탓하지마세요.마늘과 생강 2011. 6. 28. 10:42반응형당신이 누군가에게 믿을 만한 사람이 되어주었는지.
당신이 누군가에게 신뢰할만한 사람이 되어주었는지.
당신의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들,
순간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언제봐도 좋은 얼굴, 넉넉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 그렇게 편안하고
믿을 만한 친구들을 몇 이나 곁에 두고 계십니까?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좋은글중 에서 -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시간이 흐르면 정리가 되고 자리를 잡아가는 자신의 인생사의 성적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마늘과 생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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