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인간관계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스스로 외롭다하지마라.동서고금 2014. 5. 13. 19:38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으로 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남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 하며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내 달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다 갖고 있다. 그중에서 나쁜 면만 본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고 말을 잘 한다 해도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도 그대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이다. 인간관계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
당신을 성장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마늘과 생강 2014. 5. 10. 20:53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사람한테 고통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고 누가 묻자, "몸은 자라고 마음은 자라지 않는 식물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까" 하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고통은 마음을 자라게 하고 영혼을 성숙하게 합니다. 등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무거워 벗어놓고 싶어도 그 짐은 살아 있는 동안에 벗어 놓을 수 없는 짐입니다, 그러나 그짐은 산을 오를 때 등에 진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처럼 소중합니다. - 정호승 산문집에서 인간을 삶을 망치는 것은 고통이나 고난이 아니다. 의외로 우리가 아주 좋게 생각하는 행운일 수 있다. 행운은 대박심리와 탐욕을 친구로 삼으면서 우리의 삶을 아주 질곡속으로 밀어넣게 만든다.지금의 험난한 인생길속에 삶의 진주..
-
하느님은 당신의 선물을 기대하십니다.마늘과 생강 2014. 4. 29. 11:28
"네 죄와 고통을 다 내게 다오. 그것이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11세기의 성자 제롬이 베들레헴에서 성경을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는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제롬은 기뻐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주님께 무슨 선물을 드릴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이 다 내 것인데 네가 무슨 선물을 내게 주겠느냐?" 제롬이 말했습니다. "이 성경을 다 번역해서 그것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정말 나에게 선물을 주겠느냐? 그러면 한 가지만 다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네 죄와 고통을 다 내게 다오. 그것이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 안에 있는 무기력과 절망, 자포자기와 한숨, 우울증과 탄식은 하느님께서 받으시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