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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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만이 행복을 향한 징검다리다.동서고금 2011. 3. 21. 21:22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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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 중에서는 상당수가 그 자신의 역경과 신체적인 결함 그리고 불우한 환경이 그 추진력이나 동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동서고금 2011. 3. 13. 22:04
우리가 지닌 약점은 의외로 우리의 삶을 더욱더 알차고 대단하게 만듭니다. 그것도 우리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수영의 영웅 박태환선수의 경우도 신체적인 허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수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눈이 멀었던 밀턴은 그 멀었던 눈으로 인해서 더 뛰어난 시를 쓰게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베토벤이 더 멋진 음악을 작곡한 것은 그의 귀가 멀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헬렌 켈러가 그토록 빛나는 결과를 가져오고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었던 것은 바로 그의 보이지 않는 눈과 들리지 않는 귀가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불행한 결혼 생활에 좌절하고 거의 목숨을 끊을 상황에까지 몰리지 않았다면, 그 자신의 삶이 비참한 상황에 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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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이건, 어느 곳에서건 무식하고 욕심만은 부모를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아이에게 없다.동서고금 2011. 3. 12. 11:08
무식하고 욕심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자신의 분신이나, 자존심으로 생각한다. 교육의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개성을 살리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물론 입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존심과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영재교육 ( 도대체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영재들이 많을까? 언제부터 영재의 개념이 아무나로 바뀌었을까?) 과 수재교육을 섭렵시키면서 가정의 모든 생활을 아이에게 맞춘다. 교육도 맞춤 교육과 필요한 교육이라는 대명제가 아니라. 치맛바람과 말도 안되는 입소문?에 의지해 어린 아이들을 훈육시키고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일정한 연령에 달할때까지 아이들은 자신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들의 무서움과 집요함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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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문과 천국의 암호, 천국으로 가는 길, 천국으로 가는 문, 천국으로 가는 암호동서고금 2011. 3. 11. 11:16
천국의 암호 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그에게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가 물러가고, 외모가 훌륭한 다른 남자가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왕을 알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물러나자마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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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공정한 것은 한번의 탄생과 죽음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이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다.동서고금 2011. 3. 10. 00:10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 1막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 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둘째는 든든하기 그지없는 城과도 같습니다. 셋째와 그는 특히 마음이 잘 맞아 늘 같이 어울려 다니며 즐거워 합니다. 그러나 넷째에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녀는 늘 하녀 취급을 받았으며,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했지만 싫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그의 뜻에 순종하기만 합니다. 2막 어느 때 그가 머나먼 나라로 떠나게 되어 첫째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첫째는 냉정히 거절합니다. 둘째에게 가자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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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삶을 살자. 서로를 이해하는 삶을 살자. 그리고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자동서고금 2011. 3. 3. 23:39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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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세상을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은 당신의 눈에 비친것이 전부일 수도 있도 전혀 다른 세상일 수도 있습니다.동서고금 2011. 2. 23. 23:18
참 아름다운 세상이야 가끔 나는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 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연습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돌아보면 우리 주의에는 참 아름답고 정다운 사연들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때론 세상 사람들 모두가 가슴을 꼭꼭 닫고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은 모두 "남"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럼 세상은 삭막하고 건조하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예쁘고 고운 사연들이 아직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 눈과 귀가 많이 오염된 탓에 그 아름답운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일 뿐... 때때로 나는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곤 합니다. 버스 안에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가오는데도 머뭇거리는 자신에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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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침묵이 보다 많은 것을 전달하게 하고 통하게 합니다. 침묵은 언어이고 소통입니다.동서고금 2011. 2. 23. 10:37
시계 초침이 어딘가에 걸려서 도통 넘어가질 못하는 그런 심경을 겪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마음의 초침이 넘어가지 못해 말이 이내 침묵으로 젖어 들고... 소리없는 아우성도 경험합니다. 무언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있는데 그러다가는 내가 바라는 바 대로가 아니고 다른 엉뚱한 것이 불거져 나와서 그 말하고자 하는 것이 之자로 빠져 버릴 염려도 한 몫을 할 것 같아서 이내 침묵으로 젖어 들어봅니다. 어느 한 마디가 파문을 일으켜 전반적인 것에서 보기보다는 편협된 상태로 몰아 갈 위험도 있기에 그저 침묵입니다. 말하는 방법에서 나의 뜻을 모두 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기에... 이런 나의 모습도 주님은 알고 계시리라고요... 주님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살기를 기도로서 청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