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
인생에서의 진짜기회는 어떤 모습일까?계영배 2020. 11. 3. 19:43
당신에게 많은 것을 약속하지 않는다. 기회처럼 보이지 않는다. 우연처럼 다가오지만 실상은 필연인 경우가 많다. 스쳐지나갈 듯이 가볍게 오지만 왠지 끌린다. 사람을 통해서 온다. 지독히 차갑게 다가올수도 있다. 작은 손가방처럼 다가온다. 요란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겉치레의 모습도 없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다시 생각해도 왠지 훈훈하다. 당신의 가슴을 울린다. 당신에게 막연한 환상을 선물하지 않는다. 당신의 욕심을 자극하지 않고 당신의 감성과 열정을 자극한다. 그러나, 당신이 그 기회를 잡는 경우는 드물다. 현실의 장벽과 당신의 경험과 주변의 조언들을 통해서 당신은 진정한 찐 기회를 포기하는 길을 택한다. 안전빵 길을 가야하기 때문이다. 우리모두는 안전한 기회, 손해없는 기회, 현실의 안락함과 익숙함을..
-
찐착각... 그리고 실패. 또 착각과 환상 그리고 파멸.. 남은 것은 남탓운탓계영배 2020. 10. 31. 10:11
남은 안되지만 나는 가능할 것이다. 남은 힘들지만 나는 쉬울 것이다. 남은 실패하지만 나는 성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첫번째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렇게 또 다른 착각과 환상을 시작하게 된다. 첫번째 실패에서 배운 아주 소소한 지식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이 어벤저스가 된듯한 느낌으로 세상을 내려다볼수 있다고 황홀해하면서 다음의 실패를 준비하게 된다. 첫번째 실패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이 없다면 성장과 성숙은 없고 호기와 착각만으로 무장하게 된다. 그리고 첫번째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더욱 크게 배팅하고 더욱 크게 착가하면서 더욱 크게 망한다. 왜냐고?? 아직까지 자신은 특별한 존재이..
-
병든 대한민국:희망없는 대한민국의 원인들:헬조선.해븐조선계영배 2020. 10. 25. 09:08
엄마찬스 / 엄마의 마음 아빠찬스 / 내자식 인데 집행유예 / 벌금 / 전관예우 조직문화 / 조폭문화 / 도제식문화에 대한 향수 군바리문화 연공서열이 주는 경직성과 무능함 영혼없는 선생과 학생 의사고시 :cctv를 거부하는 의사들 너 어디사냐 / 너의 집 몇평이냐 / 돈 좀 벌었냐 등의 천박한 돈숭배 자본주의 막장문화 성형과 외모중시풍조 나만아니면 돼! 라는 이기주의와 방관주의의 끝판왕 문화 천박한 과시문화와 이를 통한 허세문화 끼리끼리 봐주기식 문화 텃세문화와 태움문화 구조적인 비리와 이에 대한 개혁주체의 실종 우리가 남이가 문화 혈연지연학역의 저급한 그들만의 리그 생각없이 돈버는데 올인하는 문화 사회지도층의 천박하고 한심한 그들만의 협업문화 정치인들의 정말 정나미 떨어지는 그놈이 그놈이되는 문화 사회..
-
선의와 현실적인 실천. 당신은 선의?는 과장되어 있다.계영배 2020. 10. 21. 16:58
누구나 타인을 돕는다는 사실에 사회적 가치를 느끼고 흔쾌히 긍정의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로 표현해야 한다면 어떨까? ----------------------------------------------------- 어느 대기업 신입사원연수 마지막 날 설문지가 각 연수생들에게 나누어졌다. 라는 문장이 진하게 인쇄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바로 밑에는 라고 인쇄된 면에는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사원들은 고민에 빠졌다. 이것도 연수과정이기 때문이다. 기부의 범위는 5%~25%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많은 이들은 보여주기 식으로 주로 15%~20%에 가장 많은 표시를 했다.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지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단 2사람만이 비고난에 기부의사가 없음을 밝..
-
허세 부리지마라, 삶이 공허하다.그리고 당신은 없다.계영배 2020. 10. 4. 08:11
왜 얼마남지 않은 인생사를 남을 선전해주는데 보내는가.. 내가 아는 지인... 우리 사촌... 우리 처가집... 동창... 선배... 후배.. 거래처 절친... 나랑 친한 누구...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대화에 끊임없이 타인을 내세우는가... 진정으로 이들은 당신을 친하게 여기는가.. 함부로 자신을 포기하지마라.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처럼 대화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얼마나 공허한가.. 스스로 내세울 것이 없다면 만들어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차별화 된 무엇인가를 만들어라. 남과 공감할 필요도 없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것을 만들어보라. 줄넘기하기. 책읽기. 요약하기. 걷기. 팔굽혀펴기. 턱걸이. 등산. 도보여행. 그림책의 그림 그려보기. 등등 아주 사소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자신만의 정..
-
이제 일상에서 벗어나라. 강요받지마라. 강요하지마라.계영배 2020. 10. 3. 10:58
반복적인 삶에서 벗어나라 일상에서 벗어나라.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라. 남과 다른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와 다른 선택을 하라. 반복적인 일상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 무기력함과 한심한 자기정체를 가져온다. 당신의 일상은 이제 굳어져있다. 그 굳어짐을 유연하게 하라. 변화하는 삶은 그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천천히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만들어가라. 자신에게 집중해라. 세상의 가치에 휘둘리지마라.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과정은 역동적이면서 활기차야 한다.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완성해가라. 함께 기다리고 즐겁게 기다리는 삶이 창의적인 삶이 되고 주도적인 인생이 된다. 스스로 자신과의 만남을 완성해가라.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것.. 당신도 가지고 있다.계영배 2020. 10. 3. 09:11
그것은 바로 맹점(blind spot)이다. 당신은 알지못하지만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인 맹점은 당신의 삶을 더디게 하거나 당신의 삶을 중요한 순간에 방해한다. 문제는 당신에게는 보이지 않거나 당신의 감각과 이성으로는 느낄 수 없는 존재라서 그 맹점을 대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맹점을 인식하고 어떻게 그 맹점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단 두가지만 하면된다. 1.자신에게 맹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자신은 결점이나 단점이 없다고 아니면 자신은 자신의 문제나 현상황을 충분히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착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다음으로 2.현명한 이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자신은 볼 수 없지만,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객관적이면서 냉철하게 파악해서 조언..
-
파멸은 특별하다는 착각과 탐욕에서 시작된다. 당신도 조심해라.계영배 2020. 9. 30. 17:14
욕심은 지옥의 열쇠다. 탐욕은 지옥행 KTX다.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라. 자신의 과욕을 절제하라. 항상 자신의 내면에서 스멀스멀 자라나는 욕심을 잘라내라. 욕심을 당신을 삼키는 순간 삶은 지옥길에 오르게 되고, 그 욕심이 탐욕으로 자라게 되면 삶은 지옥이 된다. 항상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라. 스스로를 가감없이 바라보는 일관된 관점만 지니고 있어서 당신은 절대 실퍠하지 않는다. 자연앞에서 때로는 신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소박한 존재다. 스스로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수고로움과 역경은 다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어설픈 선민의식과 착각은 삶을 외롭게 만들고 성장을 더디게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선택받은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삶을 게으르게 만들거나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운칠기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