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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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만나야 할 사람들??마늘과 생강 2021. 2. 22. 23:59
어느 마을에 현자가 있었다. 그 현자는 그 마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까지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선하고 어질고 지혜로웠다. 항상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약한 자와 가난한 이들 그리고 힘든 이들과 함께하면서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갔다. 그 현자가 이제는 임종을 앞두고 있다. 현자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 마을만이 아니라 이웃마을이나 도시에서도 현자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러나, 현자는 이런 이들과의 만남을 다 거부했다. 다만, 인색한 부자들, 탐욕스러운 장사꾼들, 사기에 능한 지정잡배들, 속임수와 허세에 능숙한 정치인들과의 만남은 허락했다. 이들은 의기양양하게 현자와의 마지막 대화를 하게 되었다. 이들과의 만남이 끝나고 현자의 아내가 물었다. 현자가 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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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혜로운 침묵을 응원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1. 2. 22. 23:42
그러나 때로는 입을 통해서 당신의 감정을 드러내야 당신에게 이롭습니다. 침묵하면 무시될 가능성이 높고, 또 다시 디스될수도 있습니다. 격하게 반응하고 공격적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필요는 없습니다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당신의 불만과 입장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필요는 없지만, 어느 때고 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어야 맹수로써 대접받습니다. 알아서 해 줄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런 사람없습니다. 그런 조직없습니다. 당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세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용기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행동입니다. 누군가와 거리를 두세요. 불만과 불안이 줄어듭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마세요. 동료든 조직이든... 조직에서 당신의 능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