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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게 하는 트럭운전사의 마지막 편지계영배 2010. 3. 6. 11:58
증기선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 산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산이다. 그래서 알래스카 고속도로를 오가며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들은 존경심을 갖고 그 산을 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산을 휘돌아가는 온갖 커브길과 비탈길들이 얼음에 뒤덮이고, 도로 옆에는 까마득한 절벽이 도사리고 있다. 수많은 트럭 운전사들이 그 길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지막 운행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느날 화물 트럭을 몰고 그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나는 캐나다 산악 경찰대와 마주쳤다. 거대한 기중기가 동원되어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추락한 트럭 한 대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나는 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나서, 부서진 트럭이 서서히 시야에 올라오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았다. 지나가던 많은 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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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건축인테리어,주거인테리어,주거디자인,건축인테리어디자인과 공간인테리어홈건축,주거건축 2010. 3. 6. 11:47
녹색건축물은 이제 대세다. 친환경적인 건축문화는 이제 일상이다. 지구촌 건축물은 이제 환경과의 공존없이는 존재의 가치가 없다. 주거건축물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주거건축디자인도 이제 녹색건축문화와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은 주거공간이 없이 인간다운 삶을 살수없다. 주거공간은 가족문화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다. 주건건축문화는 시대를 반영한다. 이제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트랜드가 기존의 환경파괴적인 주거문화의 오류를 시정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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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사회적인 지위를 보여주는 모습이 삶에 있어서의 기능하는 현상마늘과 생강 2010. 3. 6. 11:36
가끔은 우리가 실제행동을 보이는 것과 생각과는 다른 경우가 우리의 일상에서는 확인하게 된다. 인간은 합리적인 이성과 냉정한 판단력은 사실 실생활에서 가장 이상적인 바램이고 이상향이다. 만일, 사람들이 모두 이성적이라면 우리 사회는 극단적인 복된 세상이 되거나 아주 기계적인 삶의 무미건조한 삶이 될 것이다. 한 심리실험에서 연구진들은 한 배우에게 아주 더러운 옷을 입고 런던 거리 모퉁이에서 "기다리시오"라는 신호등의 신호를 여러 차례 지키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그 후 그 배우는 부유한 은행가처럼 옷을 입고 똑같은 일을 하도록 요청받았다. 연구원들은 그 배우가 초라하게 입었을 때, 대부분의 보행자가 "기다리시오"라는 신호에서 걸어가는 그 남자를 따라가지 않고 "건너가시오"라는 신호를 계속 기다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