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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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0년도 살기 힘듭니다. 왜 이리 급하게 가지고 가지도 못할 것들에 집착합니까. 이제 조금은 천천히 갑시다. 어차피 가야할 그 길동서고금 2012. 4. 22. 16:43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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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산부터 사랑하고 자기자신에게 고마워하자.동서고금 2011. 11. 21. 10:49
나 부터 사랑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아지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가 간직해야 되는 것들 중 가장 먼저 품어야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돌고 있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주어진 모든 것들의 간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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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사랑의 모습과 인생의 지혜마늘과 생강 2009. 12. 17. 16:23
* 뜨거운 눈물 * 어린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약속을 어긴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 가두어 버릴 거야!" 그러나 아들은 또 다시 약속을 어겼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락방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몹시 추웠습니다. 다락방의 아들 생각에 부부는 서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습니다.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당신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 애를 지금 다락에서 데려오면 아이는 앞으로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게요." 아내가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말했습니다. " 화장실에 다녀오리다." 남편은 화장실에 가는 체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