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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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 제 마음의 방은 청소가 필요합니다.동서고금 2010. 4. 5. 10:24
[마음의 방] 우리 마음은 하나의 방입니다. 마음에 무엇을 담아두느냐, 마음에 누가 함께 하고 있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들이 지내는 방에 밥상을 놓으면 식당이 됩니다. 책상을 갖다놓으면 공부방이 되지요. 방석을 깔면 응접실이 되고, 이불을 깔면 침실이 됩니다. 요강을 갖다놓으면 화장실도 되고 화투 치려고 담요를 깔아놓으면 금세 도박장이 되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요. 우리들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을 우리 마음의 방에 영접하면 평안 가운데 삶이 새로워집니다. 변화된 삶 속에 확신이 생깁니다. 날마다 기쁨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카톨릭 굿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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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선택의 순간들동서고금 2010. 3. 17. 10:20
지금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중대한 선택의 현장에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눈으로 당신의 가능성으로 이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배운 모든 것을 이용해서 판단하는 눈과 지성이 필요하니다. 세상은 만만치 않으니까요.. 자신만을 믿으세요. 둘이서 같이 이 세상을 보는 것은 서로 의지가 되고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힐 가능성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책임감이 감소하고 결과가 좋지 못하면 비난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성과가 기대이상일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비즈니스계에서 흔한 말이 있습니다. "동업은 공짜인 것 같지만, 가장 비싼 것이다. 다만, 비용을 나중에 지불하기 때문에 공짜인 것처럼 보인다." 질주하는 삶은 삶의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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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당신이 보고자 하는데로 존재하는 공간이다.동서고금 2010. 2. 22. 10:57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저녘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마음 끌리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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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사이.함께하는 삶:멘토가 필요하다.계영배 2010. 2. 20. 17:03
오래된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가려면 친구와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의외로 먼길이다. 인생은 동반자가 필요하다. 그 동반자는 배우자나 친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그 동반자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결국 인생길은 그 누구든 동반자가 필요하고 멘토의 존재가 필요한 장거리 여행이고 여정이다. 누구에게나 부지불식간에 멘토를 지니고 있다. 다만, 제대로 된 멘토를 갖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삶의 자꾸 꼬이는 사람들은 독불장군이거나 아니면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회적인 지진아들끼리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멘토는 필수적인다. 당신이 다른 누군가의 멘토라도 하더라고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멘토를 갖는 것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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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기대와 다수의 행동방향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동서고금 2010. 2. 18. 11:49
우리는 일상에서 또는 사회생황에서 무엇인가에 매달려서 전력을 다하는 경우가 있다. 그 과정에서는 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오로지 내가 하는 일에 온갖 정신이 쏠려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방법적인 오류가 아닌 목표설정과 결과에 대한 오류가 그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눈들이 있고 기대감이 팽배해있어서 그 길에서 도중에 하차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결과가 모두에게 공유되는 경우에 더욱 그렇다. 이렇때는 모두에게 진실을 말하고 잠시 쉬어가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낭떠러지 인줄을 알고 있으면서 밀어붙일 필요는 없다. 다음의 일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상황이다. 벼랑을 향해서 질주하기 보다는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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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서고금 2010. 2. 16. 19:40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 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 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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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행동: 이 시대의 군자를 찾습니다.동서고금 2010. 2. 16. 17:54
물과 같이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주변을 아우르는 삶이 진정한 군자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고여있으면서 자신의 독선과 자신만의 곡간을 지니고 썩어가는 줄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한 군자의 삶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삶도 아닌 독한 생명체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군자는 항상 언동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위엄이 없이 가볍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은 비록 배울지라도 모래 위의 누각과 같이 헛될 뿐이다. 충실과 신의를 생활의 신조로 삼고 모든 언동을 이에 의해서 해야 한다. 안이하게 자기보다 지덕이 못한 사람과 사귀며 좋아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적절한 통제와 동기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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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성적인가 아니면 비이성적인가?-인간의 삶에 있어서의 모순-뒤죽박죽세상사 2010. 2. 16. 10:55
동물은 본능의 존재이고 인간은 철저하게 이성이 중심이 되는 사고체계를 지닌 생명체라는 구분에 우리는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 분류가 합당한가? 개미떼는 우르르 몰려가는 축구 팬만큼이나 이성을 잃을 수 있다. 개미들은 제정신을 잃은 사람들처럼 무리를 따라가는데, 심지어는 그 무리가 어리섞은 결정을 하는 순간에도 또한 그렇다. 하바나 대학의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동그란 방에 개미들을 가둔 후에 똑같이 생긴 문 두개를 열어두었다. 침착한 개미들은 두 개의 문을 똑같이 사용했고 일부의 개미만이 한 개의 문만을 사용했다. 그러나 살충제를 뿌린후의 상황은 자못 달랐다. 공포의 질린 대다수의 개미들은 다른 문을 무시한 채 하나의 문에만 집착하고 몰려들었다. 인간사는 어떠한가? 운동경기장,디스코클럽,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