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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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아이들을 공부못하는 기계로 만드는 법. 아이들을 상상 이상의 우수한 학생으로 만드는 방법킹콩의 똥침 2011. 10. 26. 22:48
1.동기와 재미를 없앤다. 아직 자신의 적성을 드러나기도 전에 부모들이 직업을 정한다. 물론 자세나오는 직업군이다. 판검사.변호사, 의사, 회계사, 교수 등 아이들의 적성을 절대무시하고 부모들의 바램만이 절대적이다. 2.공부의 기술 연마과정을 없앤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방법에 익숙해지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부모들은 모든 계획을 학원에 맞긴다. 초등시절의 종합반수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더하여 수면시간과 예복습시간까지 부모가 정하고 독려한다. 이쯤되면 아이들이 미치지 않으면 오히려 고맙게 여겨야 한다. 3.강제된 노력. 매사에 노력을 중요하다. 그러나 강제된 노력만큼 부작용이 큰 것은 없다. 초중등시절에 어느 정도 했거나 아주 잘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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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없는 공부:절대로 잘할 수 없는 공부, 절대로 지속적인 향상이 불가능한 공부마늘과 생강 2010. 3. 30. 10:57
항상 책을 읽거나 퀴즈를 푸는 것을 공부와 연계시켜서 생각하는 아이가 있는 가 하면, 항상 공부를 퀴즈푸는 식으로 호기심을 만족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아이도 있다.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담석증으로 입원한 애주가에게 맥주 2병을 주면서 소변을 위해서 마시라는 병원측의 배려?가 있었다. 그런데 평소에 2박스의 맥주도 개눈감추듯 하던 애주가가 이 2병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약으로 먹으려고 하니 정말 안넘어가더라는 것이다. 같은 술이자만 어떤 심리적인 상태인지에 따라서 좋은 친구이자 산해진미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또 독약이나 극약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예전 우리의 어린 시절에 술상무라는 직책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만남에 흥을 돋구고 어르신들 몸에 무리가 되는 술을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