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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없는 일은 상상할 수 밖에 없다. 공간은 모두 사물의 기반이고 기초다. 주거공간이나 업무공간의 경우에도 공간의 연출은 주거의 질과 업무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개성넘치고 창조적인 공간연출이 이제 우리를 이끈다.
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다양한 공간연출의 중심에는 인간의 삶이 있고 인간의 도전의식이 있다. 공간이 주는 화사한 모습의 중심에는 공간속에 존재하는 의식적인 노력과 삶에 대한 배려가 존재한다. 인테리어디자인의 상업성과 디자인의 창조적인 교류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처음 누군가가 공간을 연출하게 되면 이는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다시 공간이 그 자체로 성장을 거듭하게 되면 그 공간은 다시 그 공간의 주인공의 감성에 영향을 미친다. 공간은 그 자체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간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수면도 이제는 질이다. 공간도 이제는 문화의 일부다. 침실의 변화를 통해서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행복은 의외로 단순한 변화를 통해서 오는 경우가 있다.
변해야 산다. 특히, 기존의 사고의 삶의 이해감이 변해야 산다.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산다고 생각해라.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산다고 믿어라. 뒤집어라. 당신의 인생을 당신의 삶은 이제 당신의 몫이다.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하지 않는다.
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다양한 컨셉과 다양한 변화의 모습은 이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주변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움과 편안함 그러면서도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이제 하나의 공간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되고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과 같은 날씨가 대한민국을 몹시 괴롭히고 있다. 봄기운은 기약없고 아침저녁으로 큰 기온차가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봄은 온다. 아니 오고 있다. 공간의 변화를 추구해보자 그 공간이 주거공간이든 매장이든 상관없다. 부분인테리어나 리폼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시도해보자.
디자인은 마케팅이면서 경쟁의 장이다. 고객의 눈을 수초안에 머물게 하지 못하면 그 디자인은 이미 경쟁력을 상실한다. 한번 머물게 된 시야는 점차 그 비중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공간속에서 다양한 장점을 배가 시킨다. 디자인은 이제 단순한 공간점유자의 개성연출을 넘어서서 고객과의 접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