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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넘치고 자신감있게 연출되어진 컬러의 강력한 도전적인 태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도발감을 느끼게 하지만, 의외로 카타르시스도 경험하게 하는 묘한 연출을 해줍니다. 멋진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공간문화의 산실입니다.
현대인은 아프다. 현대인은 누구나 충동적인 성향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80% 정도가 잠재적인 정신질환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가끔은 떠나고 싶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삶을 위해서 공간속에 치료와 휴식을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바로 힐링건축디자인이다. 쉼이 필요한 시대이다.
공간속에 던져진 한 줄의 글은 그 자체가 시가된다. 공간속에 펼쳐진 한 조각의 벽돌은 그 자체가 멋진 디자인이 된다. 공간은 무에서 유가 아닌, 이미 유에서 새로운 유로 변화되는 삶의 흐름이다.
조명과 공간 그리고 여유와 여백이 주는 한적함은 삶의 가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삶을 바꾸어줍니다. 다른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삶이 좋을까. 우리는 일상에서 일상과 다른 삶을 꿈꾼다. 그리고 주저한다. 먼저 공간의 변화를 시도하라. 먼저 공간속에 좀 당당하면서도 놀라운 연출을 시도하라. 삶의 질과 격이 달라질 것이다.
아픔은 드러나는 경우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드러나지 않는 아픔과 고통이 더욱 크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아픔과 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바로 공간인테리어디자인의 힐링공간화이다. 작은 변화가 삶의 격을 바꾼다.
좀 색다른 공간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우리의 삶속에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지속적인 삶은 우리의 창조적인 활동과 관련이 있다. 가끔은 멋지고 개성넘치는 카페에서 한잔의 커피를 즐기자. 다른 느낌이 당신의 삶을 다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당신의 생각을 팔아라. 당신의 생각에게 길을 열어주어라. 디자인은 새로운 삶의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이다. 디자인은 삶의 가능성이다. 당신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항상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편리를 추구하다보면 우리는 편리함보다는 오히려 불편함을 더욱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공간의 경우도 그렇다. 복고의 경향이 많아지는 것은 동서양의 산업시대 후반부에 걸친 모든 국가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향이다. 유럽의 복고적이면서 편리함을 갖춘 실내주거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