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계영배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행복한 인연'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3.13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2. 2010.05.24 삶과 행복한 인연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2011. 3. 13. 21:44 | Posted by 계영배


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익숙해진
그 사람의 입에서 먼저
그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아주 많이 힘들어도 그 말만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입은 그 사람이
내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어느 사랑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
자꾸 남과 비교하는 내모습이
어느 사이 그 사람의 눈에도
다른 사람과 비교될지 모르니까요
나의사랑 하나만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자존심따위는 내세우지 않으렵니다
괜한 자존심으로 그 사람을 잡지 못하고
떠나보낸 후에 후회할지도 모르니까요
먼저 다가가 손내밀어
힘들어하는 그 사람을 보듬어 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어떠한 자로도 그 깊이를 재려하지 않으렵니다
잴수없는 깊이를 재려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을 낭비할지도 모르니까
그저 바다와 같고 하늘과도 같다고 생각하며
그 안에서 안주하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사랑한단 말을 아끼지 않으렵니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모른체
떠나갈지도 모르니까요
듣기 지겹다 하더라도 아끼지 않고 말하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그때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렵니다
혹시라도 나의 마음을 두드리다,
두드리다 지쳐서 뒤돌아서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 그 사람을 맞이 하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다시 오지 않을 인연을 우리는 영원히 자신에게 머무를 것이라고 착각하고 홀대합니다.
인연은 소중하지 않을 것이 없지만, 그 인연이 머무를 존재인 인간은 오히려 인연을 소홀히 대하고 후회를 하곤 합니다.





Comment

삶과 행복한 인연

2010. 5. 24. 21:45 | Posted by 계영배


천숙녀 시인인 <건강한 인연> 중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인연은 건강합니다.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는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꿈을 갖게 하는 인연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성장이 되게 하는 인연은 행복합니다.


베토벤은 그의 재능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싶어 했던 아버지 때문에
4세 때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모짜르트 같은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고자 베토벤의 아버지는 그의 나이를 속여가며 연주회를 열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버린 아버지로 인해 베토벤은 결국 10세 때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불우한 가정환경이었지만 베토벤은 다행히 네페라는 좋은 스승을 만나게 된다. 진보적인 계몽사상을 갖고 있던 네페는 음악의 기초뿐만이 아니라 폭넓은 교양 지식을 쌓게 해 사회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베토벤이 스승 네페를 만나지 못했다면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저 미완의 신동으로 좌절한 뒤틀린 인생을 살아야 했을지도 모른다.

예술의 전당 최고 흥행기록을 포함해서 항상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있다. 음악과 경쟁은 양립할 수 없다며 콩쿠르에 도전하지 않고 연주자로 성공한 그는 6세 때 만난 안나 칸토르 한 분만을 스승으로 섬긴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쏟은 남다른 노력 때문에 신동으로 불리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았던 키신은 아직도 자신의 연주여행을 스승과 함께 하면서 조언을 듣는다고 한다.

첼리스트 장한나는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에 가장 감사한다고 한다.
장한나는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스승 미샤 마이스키에게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지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는 뒷날 너와 같은 재능 있는 제자를 만나면 열심히 가르쳐 은혜에 보답하라고 했다고 한다.

이토록 한 사람의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도 하고 그를 통해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스승이다. 그러나 종종 들려오는 교육계의 어두운 소식은 스승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킨다. 일부에서는 스승을 지식을 전달받기 위한 고용된 사람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존재한다.  이제 스승도 드물고 제자도 드문 사회가 되고 있다.
오직 지식을 사고파는 그리고 그것으로 학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현실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 한켠에 아련하게 스승과 제자의 노을진 추억을 기대하는 것이 과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Commen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