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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살아있다. 주거공간도 예외는 아니다. 당신의 삶과 가족의 삶을 분리하지마라. 인생은 가족이 없다면 의미없고,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은 특히 중요하다.
낯설어지는 가족생활이 이제 점차적으로 익숙해진다. 우리는 가족을 동거인으로 여기고 가정을 하숙집으로 여긴다. 지혜롭게 가족생활을 하고자한다면 명심해라. 함께하는 시간을 연출해야 하고, 주방과 식탁은 식문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서로간 연결되는 고리이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주방문화의 시작이다.
주방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그 자체만으로 문화의 공간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에서 주방과 식탁의 연출은 멋진 공간연출이다. 좀 다른 현대적인 분위기의 주방과의 조우는 가끔 주방과 식탁에서의 생활과 만남을 멋지다고 느끼게 해준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그 자체만으로 멋진 문화의 공간이다. 주방과 식탁이 어우러진 공간연출은 가족문화의 산실이면서 가족의 재발견을 위한 절묘한 장소이다.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 가족은 서로간의 정이 아닌 실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방식탁을 중심으로 따스한 온기의 가족문화를 만들어가자. 당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주방과 식탁의 연출을 통해서 삶은 성장한다. 가족은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을 열어간다. 식탁에는 가족문화가 있다. 침실에는 하루의 정리와 새로운 내일을 위한 활력이 있다. 그 활력은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열정이 있다.
주방은 새로운 가정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지나치게 소홀해진 가족건가의 대안은 바로 패스트푸드와 냉동식품의 추방과 동시에 가정식 식사의 활성화이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대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식사시간은 더욱더 그 의미가 있다.
주방꾸미기, 주방리모델링은 보다 편안한 주방과 식탁공간을 위한 연출이다. 가족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서 주방과 식탁의 연출은 필요하다.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우리의 삶과 인생의 장을 무의식중에 성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