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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풍파를 견디어 낸 용장처럼 유럽의 다양한 고도에 존재하는 오래된 교회들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문화를 알리고 존재감을 알기기 위해서 주거공간으로 변신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 현대인들은 수없이 많은 지식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지만, 정작 지혜로움을 낮아지고 있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일상에서 활동하고 있고, 사회적인 인력군을 형성하고 있지만, 분쟁과 다툼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해지고 있다. 가정사도 마찬가지다. 다툼을 낮추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이고 이 대화가 자연스럽게 연출되어질 수 있는 공간이다.
아파트는 공간의 획일화가 가장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주거공간이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공간속에 변화를 추구하려는 혁명이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변화를 시도하라. 사소한 변화가 삶의 리듬을 되살려주고 새로운 가능성을 연출해준다.
새로움을 알고 싶다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된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면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면 된다. 자유로운 세상을 원한다면 자유로운 공간과 마주하면 된다. 세상은 의외로 당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존재하지 않고 당신과 함께한다.
공간속에 자신의 의지와 삶의 가치를 불어넣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도전과 삶에 대한 의지가 생각이상으로 우리의 삶을 키웁니다. 지혜로운 삶을 원한다면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접하는 주거공간속에 당신의 변화의지를 심어보시기 바랍니다.
인테리어가 멋지게 연출되어진 공간은 이제 서서히 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자칫 밋밋하게 보이는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보다 멋지게 연출해보자.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작은 노력이 그 화려한 결실의 나래를 펼수 있다.
주거건축물은 삶의 중심이고, 주거건축속에 가정의 문화가 존재한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지금 이 순간 가족과의 공간에 집중하고 그 공간속에 나눔과 이해라는 꽃을 피워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