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코로나 교훈,코로나 선행. 코로나가 아니면 알 수 없었던 사실들^^!

뒤죽박죽세상사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

오랜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이토록 힘든?일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었다.

함께했던 여행의 추억들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

배달의 편리함을 알게되었다.

철없는 이들과 철든 이들을 구별할 줄 알게되었다.

 

 

 

나이먹은 얼라와 어린 어른들을 구별할 수 있게되었다.

서울근교를 어슬렁거리는 즐거움의 소중함을 알게해주었다.

자신에게 걸맞는 노력을 하자.

스스로 노력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흥하고 망하는 일이 아주 단기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진정한 경쟁력이 어떤 것인지 알게되었다.

 

 

 

종교의 민낯을 알게되었다.

막장으로 살면서 숨기는 것이 많은 이들을 알게되었다.

마스크의 소중함을 알게해주었다.

거리두기를 통해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 알게되었다.

인간의 적응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게되었다.

세상에 작은 일은 없다. 소소한 일상이 인생을 만들어간다.

동서고금

오직 큰 것 한방만을 노리다가 이 세상을 떠난 한심하고 방심한 인간들은 부지기수다.

작아보이는 일상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라.

당신이 생각하는 일상은 누군가의 위대한 삶의 표본일 수 있다.

당신이 느끼는 일상의 즐거움은 누군가의 평생의 소원일 수 있다.

오늘 당신의 가벼운 대화나 태도가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정표일 수 있다.

코로나 19의 공포

지금 세상은 역병에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의기소침하지는 말자.

당신은 노리는 수많은 위험중에서 아주 작은 위험 한가지가 추가되었을 뿐이다.

역으로 우리는 일상에서 지금까지 누렸던 아주 달콤했던 즐거움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코로나19만 무탈하게 지나간다면 이제는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축복으로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선택의 순간이다. 당신은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뒤죽박죽세상사

건강과 위생인가 아니면 돈인가?

경제적인 안정감과 건강한 심신의 유지 그리고 가족의 안전을 지금 동시에 가질수는 없다.

선택의 순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국가경제 뿐만이 아니라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현금보유력이 낮은 기업순으로 고통이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인 위기는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기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당장 생명과 생존에 위협받는데 고급주택이나 멋진차량 더 나아가 해외여행과 같은

문화생활이 무슨의미를 지닐 것인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식주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사치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은 부와 문화를 걱정할 때도 아니고 여유롭게 살아온 이들의 하소연을 귀를 기울일때도 아니다.

오직 최단기간에 이 역병(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

생존의 위기에 처한 사회적인 약자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상이 축복이고 행복이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한가지 확실하게 얻은 교훈이 있다.

일상의 소중함이다.

주말에 가끔등산을 하고 마음맞는 이들과 치맥이나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키면서 

떠들던 일상이 너무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면 진정 소중하고 진정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갈 것이다.

과욕과 불필요한 물욕에서 벗어나 일상을 즐기는 지구인으로 살아갈 것이다.

마스크줄서기의 잡썰:마스크는 건강과 생명을 인간의 삶에 이어주는 매개체이다.

마늘과 생강

아니 벌써 줄이 이렇게나 긴가요.. 언제부터 판매가 시작되나요?

아, 2시요^^ 어떡하지^^  

할 수 없지, 그러나 여기 정도면 살수있을까요??

<어제 바로 내 뒤에서 줄을 서계시던 한 아주머니의 넉두리다>

 

내 바로 앞에 있던 어르신은 갑자기 전화기를 꺼내드신다.

여보 한 20분 있다가 보내.. 00병원 맞은편에 있는 약국이야!!

한 20여분 지났을 때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는 나이의 아주 어린 여학생이 

어르신께 다가왔다. 어르신은 자리를 넘기고 잔돈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손녀대신 할아버지가 줄서기 ㅠㅠ

 

바로 앞에 있던 여학생의 앞에 있던 어떤 보라색바지 아가씨??

갑자기 돌아서더니 표정이 딱딱해진다.

제가요.. 집이 바로 근처인데 속이 안좋아서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제 자리로 맡아주세요. 나와 앞의 어린 여학생에게 부탁을 한다.

나는 흔쾌하 다녀오라고 했다.

급똥은 신도 눈에 안보이는 전시상황이라는 것을 나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어수선하고 사람사는 모습을 우리동네 00약국앞에 줄을 서면서 목격했다.

아무도 불만이 있어보이지 않았다.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니 정말 엄청난 속도의 효율성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나는 30여번째 줄이었고 줄을 서고 구매까지 30여분 걸렸다.

골목쪽에 있는 약국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기도 했지만,

구매자와 판매약국 양측모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인지 질서있게 마스크판매가 이루어졌다.

삶은 선택적 상황이고 일상은 그 선택의 결과이다.

나는 2개의 마스크면 일주일 이상을 쓴다.

직장까지 자전거를 이용해서 거의 왕복 합쳐서 30분 정도만 마스크를 착용한다.

따라서 말려서 쓰고 보관만 잘하면 별탈없이 장기간??사용이 가능하다.

이 코로나19위기가 일상이 소중함과 평범함의 위대함을 우리의 삶속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탐욕과 과욕이 얼마나 부질없고 정작 필요한 것은 아주 소소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금 역병창궐?의 시기에 몸으로 익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