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은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예술성보다는 다분히 실용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삶의 현실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의 공간연출이 이제는 하나의 작은 파고를 넘어서서 일상적인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의 다양한 모습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바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상업공간과 음주문화가 교차된 바의 실내는 삶의 편안함과 도시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주요한 공간입니다.
공간은 무색무취 그리고 무향은 버려지고 방치된 곳이 아니다. 누군가의 손길이 있게 되면 그 공간은 본래의 목적과 의도대로 연출되어지고 변화되어 진다. 결국 공간은 빈 도화지와 같다. 아주 작은 변화의 시도일망정 시도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그 변화는 상상을 초월해서 성장한다.
공간은 필연적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그 공간의 주인공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공간속에서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경험을 한다. 반대로 공간도 사람의 다양한 삶을 디자인하고 사람의 인성에 영향을 미친다. 연출되어진 공간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생명체다.
디자인은 경쟁력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단순한 눈요기가 아닌 마케팅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이 주는 공간연출은 삶의 시작이면서 멋진 공간연출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새로운 시도다.디자인의 삶은 디자인적인 인생을 가져온다. 다양한 시도가 다양한 배움의 장을 선사한다.
디자인은 현실이다. 어린시절 맹목적으로 상상했던 일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 우리가 접하게 된다. 어린 시절은 다양한 삶의 모습이 이제는 다양한 개성으로 연출되어 있다. 우리의 상상이 결국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디자인의 영역에서 가장 흔한 일상이다. 디자인은 삶의 현실이다. 디자인은 삶의 현장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다양한 공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가능성이 주는 삶의 모습은 이제 하나의 트랜드가 되고 개성넘치는 공간연출은 이제 가정생활의 일상이 되고 있다. 자신과 가족만의 공간은 이제 행복의 첫 단추이다.
주방이 주는 편리함과 위생은 이제 가족간의 건강관리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가정생활에서 개별적인 행동반경이 증가하면서 가족간의 모든 삶이 개별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족 모두의 자연스러운 만남은 주방의 식탁에서 이루어지고 이러한 만남은 가족의 발견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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