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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물건은 모양을 가지고 있고, 그 물건의 탄생을 의도한 제작자의 의지가 숨어있다. 이것이 바로 일상속의 디자인이다. 행복하고 지혜로운 디자인도 있고, 고난이 서린 디자인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자체가 디자인고 어우러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침실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반성과 사고력을 넓히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위해서 자신을 반추해보는 공간연출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작은 시도를 해보라. 침대의 단순한 이불이나 베딩의 변화만으로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
주방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공간연출이다.주방은 이제 주부만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되었다.
개인적인 공간을 보다 독특하게 연출하는 것도 삶의 즐거움이다. 행복은 의외로 작은 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흔한 존재이지만, 인간들은 그 사실을 잊고 지낸다. 작은 자신만의 공간연출 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행복해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