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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삶'에 해당되는 글 1

  1. 2015.11.02 당신에게는 박수를 보내줄 단 한사람이 관객이 있습니까.

 

단 한 사람이 인정해 줄 때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
팬들은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 들었다.

그런데
막상 공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사회자가 사색이 되어 뛰어 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객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리는 가수가 비행기 연착으로 좀 늦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신인 가수 한 분의 노래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사회자가 소개한
신인 가수가 무대로 올라와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실망한 청중들은 본체도 하지 않았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뒤에도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극장의 2층 출입구에서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신인 가수의 눈에서 눈물이 반짝였다
그리고 청중들의 얼굴에도 따스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 갈채를 보냈다..





그 신인 가수는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다.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인정해 줄 때
사람들은 용기를 얻고 격려를 받는다.

훗날 그는
오페라 공연 때 한 시간 동안 박수가 그치지 않아
165번이나 커튼콜을 받는 기록을 남기며
이 시대 최고의 테너라는
평가를 받았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1935년 이탈리아 모데나 교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그의 가족은 가난했다.
아버지 페르난도는 빵을 굽는 사람이었고,
어머니 아델레 벤투리 파바로티는 시가(Cigar) 공장에서 일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교에서는 음악이 아닌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교육자와 성악가의 길을 모두 걸을 수는 없다는 아버지의 충고로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아마추어 테너로도 활동했던 아버지와 함께
모데나 지역의 로시니 말레 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에 입문하였으며, 1961년 4월 29일 《라 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오페라에 데뷔했다. 같은 해에
당시 경제학을 공부하던 대학생이었던 아두아 베로니와 혼인하였으나, 이후 이혼하고 2003년 니콜레타 만토바니와 재혼하였다.

2006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가 2007년 9월 6일
모데나 자택에서 별세했으며,
장례 미사도 모데나의 교회에서 집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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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인정받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

그러나 가족에게서 인정받는 것은 정말로 가치가 있다.

단순히 능력만이 아니라, 생활전반을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눈은 가족을 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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