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한 연령에 달하면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삶은 의외로 작은 변화와 책임감으로 인해서 업될 수 있다. 정리정돈의 습관과 공간책임의 습관은 바로 삶의 습관으로 자리잡는다.
아이방은 삶이 시작되고 인생이 출발하는 공간이다.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꾸미는 일상은 작은 사회의 시작이고 책임감의 시작이다. 아이들의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정리정돈 하도록 도와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일정한 연령에 달한 아이들에게 자신들만의 공간과 자신들만의 삶의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은 삶에 있어서 아주 긴요한 동기부여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좀 더 적극적으로 원숙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책임감을 키워주어라. 그 책임감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공간에 대한 정리정돈과 자기관리력이다.
아이들은 자란다. 부모가 손을 놓아도 자란다. 그러나 어떻게 자라는 지에 대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바르고 곧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배려와 아이들의 자율성이 중요하다. 특히, 자신의 공간에 대해서는 그렇다.
아이가 나이를 먹어가고 생각이 성숙되어감에 따라서 그들만의 공간의 만들어주는 것은 책임감과 정리정돈에 대한 기본관념을 키워주는 좋은 시도이다.
일정연령이 되면 아이들도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독립성과 책임감을 위해서도 아이들은 그들만의 공간연출이 필요하고 그 공간속에서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이제 하나의 공간연출입니다. 가구와 소품은 이제 하나의 공간주인공입니다. 이와같은 공간연출의 변화는 아이들의 공간에도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의 개성과 선호에 따른 주거공간의 변화는 아이들의 심성과 사고를 키우는데 아주 적절한 도구입니다.
상상력은 자유스러움과 다양한 시도를 먹고 자라는 생명체다. 단순히 책만있고 여행만 많이 다닌다고 얻어지는 수동적인 산물이 아니다. 준비된 상상력의 세계를 아이들 스스로의 공간속에 만들어주자. 그들은 멋지게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