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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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중심을 지키고, 자신을 믿어라. 자신이 믿을 만하다면..뒤죽박죽세상사 2022. 2. 3. 19:36
삶은 스스로 뿌린 씨의 수확과정이다. 우연은 없다. 우연으로 가장된 필연의 연속이 바로 인생이다. 당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생각이 옳다. 당신은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생각이 옳다. 당신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은 자신에게 집중하자.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심장속에 있는 자신의 장점과 열정에 집중하자. 삶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멋진 장이 당신의 내면에 있다. 그 가능성은 전혀 없는 무엇인가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가슴에서 부터 온다. 당신이 이미 지닌 것에 감사하고, 집중하라. 삶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일 매일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죽음을 생각하라. 삶아있는 생명과 교감을 시도하라. 나무에 말을 걸고, 때로는 지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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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인내하세요..머리가 모자라서 실패한 사람보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12. 17:44
인내와 성실성이 부족해서 실패한 사람이 아마 수억배는 많을 것입니다. == 신음 승리== 지금 당신은 지쳐서 털썩 주저앉고 싶어하는 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사막에서 물을 퍼올리려는 것과 같이 힘들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뜨겁고 진저리 나는 사막에서 지하수를 퍼올리기 위해 아랍사람 무사 알라비가 곡괭이와 삽으로 모래를 파올릴 때 사람들은 모두 어처구니 없다는 듯 웃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파 내려가던 어느날, 드디어 젖은 모래가 발견되었고 생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둘러서서 웃고만 있던 사람들이 기쁨에 넘쳐 울기 시작했습니다. 승리(Triumph)는 '시도하다(Try)'와 '이걸 못하다니!'라는 신음소리(umph)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말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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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화상은 어떻게 그려질까요..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8. 15:27
자화상 그리기 봉쇄 수도원을 아세요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문 밖 세상으로 나오지 않고 세상을 위해 기도를 바치고 노동을 하다 그 안에 조용히 묻히는 곳 봉쇄 수녀원의 이름 없는 수녀님이 저에게 우린 함께 봉쇄된 벽 속의 동지가 아니냐며 수줍고 잔잔한 편지를 보내 오셨습니다 이 흐린 세상에 그래도 한 줄기 맑은 향기가 그치지 않는 건 이름도 없이 소리도 없이 자신을 낮고 작은 곳에 가두어놓고 일생을 가슴 치며 온 몸으로 기도 바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수녀님께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박 시인의 모습이라며 몽당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 보냈는데 히히 이게 나라구? 웬 이쁜 외계인? 입체파 추상파? 지 맘대로 꼴라쥬? 혼자서 깔깔거리다 문득 다시 들여다보니 귀가 이렇게 유난히 큰 것은 말 잘하는 것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