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 2015. 4. 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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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병 속의 편지♡
 
1999년 3월에 영국의
템즈강 어귀에서 고기 잡이를 하던 한
어부의 그물에 맥주병 하나가 걸려나왔다.

어부가 병의 뚜껑을 열어 보니
놀랍게도 빛 바랜 종이 두 장이 나왔다.

‘이 병 속의 편지를 발견하시는 분께,
부디 이 편지를 제 아내 엘리자베스에게 전해 주시고
전쟁터로 나가는 이 병사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이어서 다음 장에는 아내에게 쓴 편지가 있었다.

‘군함 위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소.
당신에게 이 편지가 전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병 속에 담아 바다에 띄우오.

만약 이 편지가 당신 품으로 가거든 받은 날짜와
시간을 써서 소중히 간직하며 기다려 주오.

사랑하는 이여,
그만 안녕. 당신의 남편으로부터. 1914년 9월 ×일’

어부는 편지 아래에 쓰인 날짜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무려 85년 전에 씌어진 편지였던 것이다.
어부는 영국 정부에
그 편지를 맡기며 주인을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편지를 쓴 영국군 토머스 휴즈는
1914년 프랑스 전투에 참가하기 위해 도버해협을
건너는 군함 위에서 아내 엘리자베스에게
편지를 쓰고 맥주병에 담아 고향 쪽 바다로 던졌다.

안타깝게도 그는 12일 뒤 첫 전투에서 전사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의 전사 통지서를 받자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고향을 떠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두 살짜리 딸 크라우허스트와 함께….

영국 정부는 수소문 끝에 엘리자베스가 1979년 세상을
떠났으며 그 딸이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렇게 남편의 애틋한 사람을
담은 병 속의 편지는 아내가 아닌 딸에게 배달되었다.

편지 사본은 ‘세기의 러브레터’ 수집으로 유명한
웰링턴 알렉산더 턴벌 도서관에 기증돼 전시되고 있다.

  <모셔온 글>

이 글을 읽으면서

두 가지가 내 머리속으로 스며든다.

사랑이란 과연 어떤 힘과 의지를 지닌 생명체인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연 전쟁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를

부여했을까하는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사랑을 파괴하고, 격한 분노만을 남기는 악마의

산물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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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1. 10. 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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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용법과 용량

 

상처받거나 상처주지 않을 만큼 열렬히 사랑할 것.

건강에 부담주지 않을 만큼 사랑할 것.

잠시라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 사랑할 것.

외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도 사랑할 것.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사랑할 것.

 


  

효능

 

세상이 무조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입에서 콧노래가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기대감이 생긴다.

열등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자유롭다.

살아있음에 대하여 감사하게된다.

하고자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질 것 같다.

 

 

보관방법

 

다음사항들은 늘 염두 해 두고 지켜 나가십시오.

상대의 마음을 늘 배려할 것.

끝까지 믿을 것.

우선 참을 것.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것

화내지말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받아들일 것.

 


 

부작용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고

삶을 포기하고픈 마음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경고!

 

오직 한사람에게만 관심 가질 것

또 다른 사람에게 관심가지면 그 사랑은 깨어짐


 

권장소비가격

 

돈으로 헤아릴 수 없음.

희생하는 진실한 마음으로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

쉽게 얻는 것은 쉽게 나가고,
어렵게 얻어야 내것이 되고 같이 있기를 갈망하되 소유욕에 불타서
서로를 가두는 존재로 남겨두어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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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1. 8.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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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미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생명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

하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모셔온글> 

사랑에도 질이 있습니다.
삶에도 질이 있습니다.
사랑은 삶의 본질입니다.
삶을 질적으로 살고 싶다면 질적은 사랑을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질적은 사랑은 질적인 인간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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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1. 7.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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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연은 단 하나이고 나머지는 그 인연을 향해가다가  이루어진작은 만남들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시향기 가득 품어내듯
그 사람도 나로인해 아름다운 삶의향기
마음껏 느낄수 있게 하소서.

 

살아 오면서
아팠던 모든 순간 순간들
바람과 함께 허공에 날려버리고
아픈 기억일랑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멀리멀리 흘려 보내게 하소서.

 

이젠 우리 두사람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에 인연이 있어
더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 되게 하시고..

 

 

끝까지 같이할 수 있는 지켜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같이한 세월이 많으면 많아 질수록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사랑의향기 가득한 연인으로 살게 하소서.
 

끝까지 같이할 수 있는 지켜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진정한 사랑이란?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하는 것임을 항상 잊지않게 하소서.

 

 

이 세상에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까지 적셔오는 따뜻해져 오는

훈훈한 아름다운 참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 일깨워 줄 수 있는
의미깊은 사랑 되게 하소서.

모셔온글
---------------------------------------------------------

감정에도 깊이와 질이 있듯이,
사랑에도 수많은 격과 향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질을 알고 그 사랑의 대상이 질을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 깊어지고, 스스로 넓어져야 합니다.
이기적이고 원초적인 시고에 깊숙히 젖어있는 이들은 어쩌면 이 세상끝날까지고 그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하고 막연히 생각만하다가 떠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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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1. 6.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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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은 당신의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마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삶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사랑은 그렇습니다.
잠시 멈추고 있는 사이에 우리들은 계곡을 벗어나서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노를 젓고 팔을 저어야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더욱 힘차게 힘들 들여야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들은 많지만,
그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는 이들은 극히 희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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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세상사 2011. 2.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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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 통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를 소개합니다.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둑후둑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가게를 정리한 뒤
우산 두 개를 들고 문을 나섭니다.

곧 바로 딸의 미술학원 앞으로 달려간 어머니는
학원 문을 열려다 말고 잠시 주춤 했습니다.

작업복에 낡은 슬리퍼,
앞치마엔 밀가루 반죽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모습을 보고
혹시라도 감수성 예민한 여고생 딸이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 어머니는
건물 아래층에서 딸이 끝나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어머니가
문득 3층 학원 창가를 올려다봤을 때,
마침 어머니를 내려다보고 있던 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어머니는 반갑게 손짓을 했지만
딸은 못 본 척 얼른 몸을 숨겼다가
다시 삐죽 고개를 내밀고,
숨겼다가 얼굴을 내밀곤 할 뿐이 었습니다.

딸은 초라한 엄마가 기다리는 걸
원치 않는 것 같았습니다.
슬픔에 잠긴 어머니는
고개를 숙인 채 그냥 돌아섰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어머니는
딸의 미술학원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딸이 부끄러워할 것만 같아
한나절을 망설이던
어머니는 다 늦은 저녁에야
이웃집에 잠시 가게를 맡긴 뒤
부랴부랴 딸의 미술학원으로 갔습니다.

'끝나 버렸으면 어쩌지...'
다행히 전시장 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벽에 걸린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던 어머니는
한 그림 앞에서
그만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비, 우산, 밀가루 반죽이 허옇게 묻은 앞치마,
그리고 낡은 신발.
그림 속엔 어머니가
학원 앞에서 딸을 기다리던 날의
초라한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그날 딸은 창문 뒤에 숨어서
우산을 들고 서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 가슴에 담았던 것입니다.

어느새 어머니 곁으로 다가온 딸이
곁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모녀는 그 그림을 오래 오래 바라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모셔온 글>

지극히 온전한 사랑을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모습도 익숙해져야 가능합니다.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고 생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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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세상사 2011. 1.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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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노부부의 처절한 인생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

    구석자리에 앉아 출입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할아버지를 기다리 곤 합니다.


    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마주 보다가 생각난 듯
    상대방에게 황급히 만두를 권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슬픈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눈물이 고이기도
    했습니다.

    대체 저 두 분은 어떤 사이일까?

    나는 만두를 빚고 있는 아내에게 속삭였습니다.

    글쎄요. 부부 아닐까?

    부부가 뭐 때문에 변두리 만두 가게에서 몰래 만나요?

    허긴 부부라면 저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진 않겠지.

    부부 같진 않아.” 혹시 첫사랑이 아닐까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서로 열렬히 사랑했는데
    주위의 반대에 부딪혀 본의 아니게 헤어졌다.

    그런데 몇 십 년 만에 우연히 만났다. 서로에 게 가는 마음은 옛날
    그대로인데 서로 가정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재회를 한단 말이지? 아주 소설을 써라.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는 아내의 상상이 맞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따뜻한
    눈빛이 두 노인이 아주 특별한 관계라는 걸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 할머니 어디 편찮으신 거 아니에요?
    안색이 지난 번 보다 아주 못하신데요?
    아내 역시 두 노인한테 쏠리는 관심이 어쩔 수 없는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오늘 따라 할머니는 눈물을 자주 닦으며
    어깨를 들먹거렸습니다.

    두 노인은 만두를 그대로 놓은 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할아버지는 돈을 지불하고 할머니의
    어깨를 감싸 안고 나갔습니다.


    나는 두 노인이 거리 모퉁이를 돌아갈 때까지 시선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곧 쓰러질 듯 휘청거리며 걷는 할머니를
    어미 닭이 병아리 감싸 듯 감싸 안고 가는 할아버지.

    두 노인의 모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
    아내 말대로 첫사랑일까?


    사람은 늙어도 사랑은 늙지 않는 법이니까 그럴 수도있겠지.
    어머? 비가 오네. 여보, 빨리 솥뚜껑 닫아요.
    그러나 나는 솥뚜껑 닫을 생각보다는 두 노인의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산도 없을 텐데…
    다음 주 수요일에 오면 내가 먼저 말을 붙여
    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도 그 다음 주도 할머니 할아버지는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처음엔 몹시 궁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 노인에 대한 생각이 묵은 사진첩에 낡은 사진처럼
    빛바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사람인가 봅니다. 자기와 관계없는 일은
    금방 잊게 마련인가 봅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어느 수요일 날,
    정확히 3시에 할아버지가 나타난 겁니다.

    좀 마르고 초췌해 보였지만 영락없이 그 할아버지였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할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조금 웃어보였습니다.

    할머니도 곧 오시겠지요?
    할아버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못 와. 하늘나라에 갔어. 하는 겁니다.

    나와 아내는 들고 있던 만두 접시를
    떨어뜨릴 만큼 놀랬습니다.


    할아버지 얘기를 듣고  우리 부부는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너무 안타까워서.

    두 분은 부부인데 할아버지는 수원의 큰 아들 집에,
    할머니는 목동의 작은 아들 집에 사셨답니다.


    “두 분이 싸우셨나요?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그게 아니라 며느리들끼리 싸웠답니다.
    큰 며느리가 “다 같은 며느리인데 나만 부모를 모실 수가 없다”고
              
    강경하게 나오는 바람에 공평하게 양쪽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한 분씩 모시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두 분은 일주일에 한 번씩 견우와 직녀처럼 서로 만난
    거랍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먼저 돌아 가셨답니다.


    이제 나만 죽으면 돼. 우리는
    또 다시 천국에선 같이 살 수 있겠지..
      
    할아버지는 중얼거리며 창밖으로 시선을 던졌습니다.
    할아버지 뺨에는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습니다.
     (옮긴글) 
    ------------------------------------------------
    자식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단 10분의 일만 해도 우리모두는 효자효부소리를 듣지 않을 까요..
    왜 알지못할까요.. 아니면 알아도 믿고 싶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품안의 자식이고 이제 곧 이웃사촌이되고 해외동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자신의 부모에게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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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0. 8. 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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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의 문  ... 에멧 폭스*
 
사랑은 공포를 몰아낸다.
 
사랑은 온갖 죄를 덮어 준다.
 
사랑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충분한 사랑이 정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없다.
 
충분한 사랑이 이겨낼 수 없는 질병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열 수 없는 문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건널 수 없는 바다는 없고,
 
충분한 사랑이 무너뜨릴 수 없는 벽은 없고,
 
충분한 사랑이 구제할 수 없는 죄는 없다.
 
문제가 아무리 깊이 자리 잡고 있더라도,
 
아무리 미래가 어둡더라도,
 
아무리 심하게 얽혀 있고, 아무리 실수가 크더라도,
 
충분한 사랑은 그것 모두를 녹여버린다.
 
우리가 충분한 사랑을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가장 귀한 자산은 자신이 사랑했고 자신을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은 힘들어 합니다.
많은 이들은 고민합니다. 지금 만나는 그 사람과의 인연을 ......
그러나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 할일은 우리가 사랑을 하고 있느냐 하는 보다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진정한 사랑, 순수한 사랑, 진실된 사랑, 영원한 사랑 등의 말은 허구입니다. 진실과 진정, 순수와 영원 등은 이미 사랑이라는 말의 본질을 이루는 가치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것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른채 사랑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현실적인 유희을 즐기고 현실적인 삶을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 뿐인데 스스로 자신만의 독특한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오르기 힘든 나무입니다.
바라만 본다고 오를 수 있는 나무가 아니기에 사랑은 희생과 노력 그리고 훈련과 자질이 필요한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삶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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