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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도심지의 멋진 건물들이 어느 순간 화염에 휩싸여 우리의눈앞에서 사라질 수 있다.영원한 것은 없다.그것이 인생이고 현대문명의 이기다.건축디자인이 주는 멋진 감성의 장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