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2011. 3.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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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긴 인내의 시간만큼 안으로 성숙된 
그윽한 향기를 지닌 모든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마음속엔 
특별함이 아닌 자연의 순수함을 닮은 
맑은 향기를 지녔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변색되지 않는 고유의 빛과 
처음과 같은 향기를 잃지 않는 
의연함이 있음은 
그들의 강직함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변화무쌍한 삶의 한 가운데에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살아간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흔들림 없는 모습은 
마음속 오랜 여운을 갖게 합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처럼 
투명하고도 우직한 향기를 
닮아가고 싶습니다.  
<모셔온 글>
---------------------------

아름다운 보석을 보고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는데 익숙하지만,
아름다운 사람과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을 보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시기와 질투가
먼저 자라나는 것은 소양과 겸양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짙고 맑은 향기에 애써 고개를 돌리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몸에 배어있는 이기적인 향기와 독선의 냄새가 멀리퍼지는 것이
두려워서 일지도 모릅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삶이 보석처럼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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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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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생강 2010. 1.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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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같은 사람"

 

 

설탕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 합시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분명해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 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카톨릭 굿뉴스--- 



설탕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 수 없습니다.

삶은 의외로 공정하기도 하고 냉정하기도
합니다.
내가 소금같은 사람이되면 주변에 다양한 소금같이 이들의 모입니다.
내가 설탕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당연히 나의 주변에는 설탕같은 사람이
모일 것 입니다.

조금은 씁쓸하더라도 소금같은 존재가
우리의 삶을 보다 알차게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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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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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10. 1. 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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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나이가 기차로 세계여행을 했다.

 

그는 완벽한 여성을 찾기 위해 세계를 여행한 것이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완벽하지 못한 여자와의 결혼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완벽한 여자만을 원했다.

 

그러나 온 세상을 찾아 헤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한 여자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그는 허탈감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친구가 찾아와 말했다.

 

"자넨 결국 완벽한 여자를 찾는데 평생을 허비했군.

 

그런데 그동안 완벽한 여자가 단 한명도 없던가?"

 

"꼭 한명 있었다네. 우연히 정말 완벽한 여자를 하나 만났었지."

 

"그래? 그래서 어찌됐나?"

 

그러자 그는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떻게 됐냐구? 그녀는 완벽한 남성을 찾고 있더군.

 

그래서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네."

 --------------------------------------------

우리는 타인에게서 자신의 별볼일 없는 외적인 것들보다는 보다
아름답다고(물론 다른이들이 거의 인정하지 않는 혼자 생각이지만)스스로 확신하는 내적인면을 보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타인을 볼때에는 그 타인의 외적인 것이나 외적으로 드러난 것들을 보게 됩니다. 내면은 당연히 외적인 것에 딸려오는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비대칭적인 사고가 바로 만남을 어렵게 만듭니다.
내가 불완전하듯 타인도 불완전하다느 것을 받아들일때 우리의 만남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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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09. 11.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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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큰맘 먹고 비싼 구구콘을 사들고 놀이터로 향했다.  

벤취에 앉아 인생에 대해 생각했다.

점점 작아지는 구구콘을 바라보며 인생의 허무를 느꼈다.               

더할나위 없이 작아진 구구콘을 바라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때 저멀리서 미끄럼틀 타던 여자아이 하나가 다가온다.               

 

아이 : 아저씨 왜 울어?

 

백수 : 아..아냐 아저씨 우는거 아냐

     한창 자라나는 새싹같은 아이에게 인생의 허무때문에...

      작아지는 아이스크림 때문에 운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아이는 날 계속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아이 : 아저씨 나 한입만...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흘렀다.  내 구구콘을 다 먹고 그아인 다시

미끄럼틀로 쭐래쭐래 달려갔다.  순간 인생의 황당함을 느꼈다.

조금 있다 보니 한아이가 헐레벌떡 내 앞으로 뛰어왔다.             

 

헐레벌떡보이 : 아저씨 여기 500원짜리 굴러오는거 못봤어요?             

 

순간 내 발밑에 뭔가가 반짝이는걸 발견했다. 다행히 그아이보다 먼저

발견했다.    잽싸게 오른발로 동전을 덮고 말했다.             

 

백수 : 저쪽으로 가던걸?...  

 

아이 : 고마워요.             

      "자 이제 나와 동전아 나쁜사냥꾼은 갔어"     

그 아이가 사라지자 아까 아쉬웠던 구구콘을 다시 하나 사서 벤취로 돌아왔다.

미끄럼틀 타던 그아이도 다시 돌아왔다.

          

아이 : 아저씨...나 한입만..

 

2.

어제 과소비로 인해 오늘은 좀 싼 돼지바를 사들고 놀이터로 나갔다.

어제 그 아이가 없음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돼지바를 갔다

순간 뒤에서 누가 내눈을 가리며 뻔한 질문을 했다.               

 

"누구게?"  

 

백수 : 글쎄...             

 

하지만 "누구게?"란 목소리를 듣고 돼지바를 든 오른손엔 마비가 왔다.  

가슴도 철렁 내려앉았다.             

 

백수 : 혹시...     

 

난 오늘도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아이 : 아저씨..오늘은 돼지바네...한입만...               

 

오늘은 이아이가 다 먹고도 가지 않고 내 옆에 바싹 다가앉는게다.

 

아이 :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야?  

 

백수 : 글쎄다...  

 

아이 : 아저씬 늦게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나?

 

백수 : 혼나...  

 

아이 : 아저씬 이름이 뭐야?

 

백수 : ㅇㅇㅇ

 

아이 : 아저씨 내가 귀찮아?  

 

백수 : 보기보다 똑똑하구나...  

 

아이 : 아저씨 여보 있어?  

 

백수 : 아직 여자친구라는 것도 없어.

 

아이 : 왜?  

 

백수 : 아저씬 여자들이 좋아하는 돈 많은 사람이 아니거든.  

 

아이 : 그럼 내가 여자친구 해줄께.  

 

백수 : 조건은?

 

아이 : 한입.            

 

 

우린 그렇게 어설프게 애인협정을 맺었다.

다음날 부터 놀이터로 향하는 내 손엔 두개의 아이스크림이 항상

들려져있었다.  

 

그아인 항상 벤취에 앉아 날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나선 내 무릎에 누워 잠을 자기도 했고 어슬픈 내

옛날얘기에도 그아인 즐거워해줬다.  

 

5월 5일 어린이날.

 

놀이터엔 애들이 하나도 없을꺼란 생각에...그리고 그 아이도오늘만은 없

을꺼란 생각에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사들고 놀이터로 갔는데  내 여자친구

은미가 혼자 벤취에 앉아 있는것이 아닌가.

 

백수 : 오늘 어린이날인데...?

 

아이 : 엄마아빠가 바쁘셔..

 

백수 : 그렇구나...  

 

아이 : 오늘은 한개네?  

 

백수 : 아..응. 니꺼야. 난 오늘 배가 불러서...  

 

아이 : 같이 먹어 그럼.

 

백수 : 그러자! (활짝)   

 

아이는 내손을 잡고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내가 같이 있어주는것만으로도 내 애인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실이  

나로써도  기쁜일이었다.               

 

백수 : 우리 대공원갈까?

 

아이 : 정말?      

 

아이를 기다리라고 해놓고 쏜살같이 은행으로 튀어갔다.

10만원을 인출했다. 잔액 1630원....까마득했다.  시골에 계시는 공포의 마더

얼굴이 떠올랐다.             

 

"네 이 우라질 녀석! 서울가서 대통령이 되어 오겠다고 소팔아서 올라가더니

다섯살짜리 지집에게 홀려 애미 피땀흘려 보낸돈까지 다 말아먹는거냐!"   

 

"마마...그게 아니예요..그게...그게..."

                                                                         난 심하게 머리를 휘젓고 있었다.            

은행 안 경비원이 가스총을 찬채 바닥에 떨어지는 내비듬들을 쓸고 있었다.  

휘젓던 머리를 추스리고 은행을 빠져나왔다.

애인 은미를 목마태우고 대공원으로 향했다.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한 웃음을

활짝 지어보이는 내 애인 은미를 보며 사뭇 흐뭇했다.

'아...오늘은 체력의 한계다. 더이상 걷지도 못하겠어'               

 

놀이터 벤취까지 은미를 업어와서는 턱 주저 앉았다.

은미가 내 곁에 다가오더니 내 볼에 살며시 입맞춤하는것이 아닌가.  

볼을 어루만지며 멍하니 은미를 바라보고 있자니 은미도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진체로 "아저씨 오늘 재미있었어. 내일봐" 라며 손을 흔들며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볼에서 손을 뗄수가 없었다.

인생의 행복이란걸 느꼈다.                

 

3.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어머니 : 다음달까지 직장 못구하면 당장 시골로 잡아들일테다.  

 

백수 : 어머니 제발 자식의 꿈을 그런식으로 .....

 

어머니 : 꿈이고 나발이고 사발이고 니 통장 오늘 조회해봤더니 1630원

       남았더구나. 알아서해라. 이번주엔 돈도 안부칠테니까..!  

 

백수 : 어머니...             

 

니..니..니...난 수화기에다 대고 침을 튀겨가며 절규했지만 이미 NO CARRIOR

된 상태였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잘쓰면 한달도 버틸수 있는 거금 10만원.

어제 하루사이에 다 썼으니....  이것참 살길이 막막하다.

게다가 애인 은미는 바라는것이 점점 더 많아진다.  저 멀리편에서 한남자가

여자에게 꽃을 선물하는걸 보구선..             

 

아이 : 아저씨. 아쩌신 애인 은미한테 꽃 안사줘?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더 고급을 원하기 시작했다.

구구콘도 아닌.....               

 

아이 : 아저씨 우리 이제 구구크러스트...응? 구구크러스트...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한낮 어린아이한테 정신이 팔려서 내인생의 몇 페이지를  말아먹고 있는건 아닐까....

구들장에 머리를 쳐박고 하루종일 고민해봤다.  

 

다음날 난 놀이터로 향했다. 손엔 아무것도 들리우지 않은채로.             

 

아이 : 아저씨 안녕.  

 

백수 : 그래 안녕  

 

아이 : 어? 아이스크림은?

 

백수 : 이제 안사.

 

아이 : 왜?               

 

애인 은미는 잔뜩 긴장한 눈치였다.  

애써 냉정한 표정을 흐리지 않은채로 입을 열었다.      

 

백수 : 우리 헤어져.              

 

은미는 이럴순 없다며 땅을치며 통곡했다.

나 역시 가슴이 아팠지만 냉정하게 뒤돌아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요며칠 놀이터는 커녕 밖에조차 나가지 않고 방구석에 쳐박혀 병든 병아리새끼

마냥 겔겔거리고 있다.             

눈을 감으면 은미의 활짝웃는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은미는 어떻게 지낼까...

그아이 감기나 걸리진 않았는지...

은미는 내 인생에 있어 한낮장난에 지나지 않는 아이가 아니었다.

오히려 삭막했던 내 인생에 끈한 정과 사랑을 알려준 작은 천사였다.

여자와 이별후 힘들어하는 한남자의 유치한 괴로움이 싫어 여자도 멀리했던  

내가 은미로 인해 사랑에 눈을 뜨게 된것이다.

퍼뜩 신문을 펴 들었다. "인부모집. 일당 65000원..."  

이틀간 노가다를 뛰었다.

플라워 샵에서 튤립을 몇송이 사고 가게에 들러 구구크러스트를 하나 사 들고

놀이터로 향했다.  

뜻밖에도 은미는 벤취에 앉아 있었다. 요 며칠 내가 안온사이에도

계속 나왔는가보다.  

 

가까이 가니 인기척을 느낀 은미가 고개를 들어 날 바라본다.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 은미가 울먹거리며 내게 달려와 안긴다.

미처 앉아주지 못한탓에 은미는 내 가슴팍에 안기지 못하고 무릎에 매달려 징징

운다. 내무릎이 촉촉해져옴을 느꼈다.             

 

백수 : 은미야 선물.               

 

뒤에 감추었던 튤립 몇송이와 구구크러스트를 은미앞에 내밀었다.

그리곤 키를 낮춰 울고 있는 은미의 눈을 소매로 훔쳐주고 가슴으로

안아주었다.     

          

"다신 떠나지 않을꺼지?"

 

"그럼..."               

벤취에 나란히 앉은 우리위로 붉은 노을이 졌다.

 

그날 이후 은미를 고아원에서 인계받아 우리집에서 같이 살게 됐다.

지금 대학생인 아내 은미와의 첫만남을 서툰 글솜씨로나마 적어봤다.  

난 내가 죽는날까지 이몸하나 다 바쳐 은미를 사랑할것이다.

앗...은미 학교갔다 올시간이다.

밥 앉혀놔야 하는데...  

진실이든 아니든 정말 좋은 글입니다. 그래서 모셔왔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삶에 비타민같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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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2009. 11.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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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사람이 있었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어찌할 것인가,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는 뜻이다.

그 사람은 그 눈빛 속에서 매일매일 아름답게 변화한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여우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하고 말했다.

그렇다.

그대가 내게 소중한 것은 그대를 생각하느라 지샌 날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지길 원한다.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주길 원한다.

피곤한 어깨를 어루만져주고 따스히 감싸주기를 원한다.

사랑은 그 욕구를 알아주는 것이다.

너무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려는가.

앞을 보라, 네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다만 내 손을 조금 뻗는 것으로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해할 사람이 분명히 당신 곁에 있다.

둘러보고 나서 그에게 미소를 짓자.

자 어서 내 손을 잡으렴, 하고.

-이정하의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중에서

만일 당신에게 모든 면에서 다 만족스러운 사람은 아마 지구상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 사람이 당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덤이라고 생각하세요..그러면 당신의 삶과 당신의 만남은 보다 풍성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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