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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다양성이 생명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디자인의 영역을 지니고 있다. 우연한 것은 없다. 다만, 우연으로 보이는 것 뿐이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고 당신의 주변을 디자인 해라. 답은 당신의 의지다.
집안의 공간을 변화시키는 인테리어를 기존에는 소비의 개념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시대적인 사고는 변화되고 있다. 상업공간이 아니라도 자신의 공간에 대한 투자는 삶의 질을 높이고 내일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변화의 동기가 될 수 있다. 공간의 변화는 다시금 그 구성원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삶의 다양한 면은 한마디로 디자인이다. 유혐무형의 삶의 모습이 디자인적인 것이다. 디자인은 삶의 가능성이다. 다양한 삶이 디자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예술성보다는 다분히 실용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삶의 현실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의 공간연출이 이제는 하나의 작은 파고를 넘어서서 일상적인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자인은 삶의 모습이다. 인간의 삶은 디자인의 다른 모습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산물중에서 디자인이 아닌 것은 없다. 디자인은 하나의 생명체다. 디자인을 통해서 무엇인가가 탄생하는 순간 삶은 역동적이게 된다.
4절기가 있는 우리나라는 계절의 변화에 맞게 주거공간이나 업무공간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생체리듬과도 관련이 있고 삶의 신선한 감성을 배가 시키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주거공간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주기적으로 시도하게 되면 가족 모두의 삶에 활기가 넘치게 된다.
디자인은 하나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멈출 수 없다. 인간본성에 기반을 둔 생명력이기 때문이다. 가구, 제품, 소품, 오브제 등의 원가는 이제 무의미하다. 무형의 디자인이 들어가면서 그 가치의 차이가 무한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상상력과 감성을 디자인을 통해서 팔아라. 당신도 애플의 신화를 만들 수 있다.
변해야 산다. 특히, 기존의 사고의 삶의 이해감이 변해야 산다.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산다고 생각해라.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산다고 믿어라. 뒤집어라. 당신의 인생을 당신의 삶은 이제 당신의 몫이다.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