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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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변화를 두려워하지마라.과거에 집착하지마라.마늘과 생강 2024. 1. 24. 16:21
변화를 두려워하는 경우 과거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신실한 경험으로 포장된 과장된 과거의 성과에 맹목적인 추종을 보이게 된다. 뱀은 성장을 위해서 허물을 벗는다. 가치가 있었고 소중했지만, 과거의 허물과 과거의 행적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위한 미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더라도 파괴와 창조는 하나의 진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얼핏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같지만, 봄만 하더라도 삼한사온이라는 인고의 기간을 보내야 한다. 강물을 보라. 흐른다는 대전제는 변함이 없지만, 오늘 흐르고 있는 그 물은 이미 어제의 그 물이 아니다. 어떠한 세상에서든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개인의 감정이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좁은 것이 아니다. 신학자 린호프는 일찌기 이렇게 기도했다. "신이여,당신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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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를 넘어서서 무결정의 결정.자신을 방치하는 당신에게 전한다.동서고금 2016. 5. 23. 17:06
치열한 열정과 치밀한 플랜을 통해서 자신의 현실을 벗어난멋진 변신의 삶을 원한다면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 목적을 달성하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우연을 성공으로 이끈 대부분의 사람들도 도전의 순간에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고 그 부정적인 감성을 긍정적인도전의식과 모험정신으로 극복한 사례들이다.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오직 오롯이 아무런 손해없이 얻을 수 있는 성공이란 적어도 지구상에는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오직 그러한 가능성의 속삭임은 사기꾼들의 혓바닥에서나 존재하는 것이다.일요일 밤부터 내일이 두렵다. 별일은 없겠지만, 월요일을 맞이한다는 사실자체가 가슴을 짓누르고막연한 불안감이 머리를 무겁게 한다.그렇다고 그 상황을 벗어날 용기도 자신도 없다.그저 이끌려서 살아갈 뿐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그렇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