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고 무너진다. 조직이든 개인의 삶이든..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모든 가치는 과소평가되거나 과대평가되고 항상 그 본연의 가치를 향해서 출렁인다. 어찌보면 착각과 겸손함이 일상속 변화의 에너지원일지도 모른다. 다양한 경제지표와 현실의 시장상황이 경고음을 울리고 경고등을 켜준다. 그러나, 그 무엇도 바뀌는 것은 없다. 내가 지금 급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지금 편하기 때문에 우리는 전혀 다급함을 느끼지 못하고, 욕심을 내려놓을 생각도 없다. 주택가격은 각종 부양책과 다양한 매체의 선동질에도 속으로 곪아가며 하락의 추세를 더 키워간다. 코인시장은 어느 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뉴스에서 등장하는 횟수가 눈에 띠게 줄었다. 주식은 공방전이다. 바닥을 다지고 상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