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하다.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고 무너진다.

조직이든 개인의 삶이든..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모든 가치는 과소평가되거나 

과대평가되고

항상 그 본연의 가치를 향해서 출렁인다.

어찌보면 착각과 겸손함이 일상속 변화의

에너지원일지도 모른다.

다양한 경제지표와 현실의 시장상황이

경고음을 울리고 경고등을 켜준다.

그러나, 그 무엇도 바뀌는 것은 없다.

내가 지금 급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지금 편하기 때문에

우리는 전혀 다급함을 느끼지 못하고,

욕심을 내려놓을 생각도 없다.

 

주택가격은 각종 부양책과

다양한 매체의 선동질에도

속으로 곪아가며

하락의 추세를 더 키워간다.

코인시장은 어느 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뉴스에서 등장하는 횟수가 눈에 띠게 줄었다.

주식은 공방전이다.

바닥을 다지고 상향한다는 상승설과

아직도 바닥이 남았다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하락설,

그 사이에서 박스권장세가 예상된다는

중도설 등

 

그러나, 개인적으로 현금화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장이든 국내장이든 쉬는 것도 투자고,

현금도 투자선택의

일종이다.

주택시장은 미분양공포와

미입주의 현실화로

뒤숭숭하다.

전세시장 사기로 월세시장이 커진다는

풍선효과도 존재한다.

집이 투자와 투기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는 외침도 있지만,

없는 자들의 하소연으로 치부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침묵하는 극상위의 우월한 부자들이 있다.

이들과는 별개로

집(아파트) 한두채를 가지고 허세부리는

정신없는 이들과

집없는 서민들의 날선공방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반도체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적인 수출의 감소

이에 더해서

역대급 저출산율과 눈앞에 닥친

초고령화의 문제가 산적되어 있지만,

정치권은 나몰라라고 일관하면서

그들만의 리그에 열중하고 있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곪은 부분은 더 늦기 전에 짜내야한다.

짜지 않더라도 결국에서 저절로 터진다.

착각과 환상은 그 깊이를 더할수록

중증이 되고 결국에는 차가운 현실과 마주하는 순간

놀라운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무엇하나 호의적인 상황은 없다.

그러나, 그 상황을 강건너 불구경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물론, 조용히 사태를 주시하면서

대비하는 현명한 이들도 있지만, 

이들은 극소수다.

다수는 생각없이

때로는 자신들만은 예외라는

착각에 빠져서 다가오는 위기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이제 이 세상, 특히 대한민국은

소수의 준비한 자와

대다수의 준비없는 자 사이의

슬픈 협주곡만이 남을 것이다.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는

당신과 당신가족을 위한

지혜로운 선택이다.

방심의 순간이 바로 위기와 위난

그리고 역대급 재앙과 마주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

절대로 긴장의 끈을 놓지마라.

삶은 포기하지 않는 한 기회가 있다.

틈새시장과 가능성을 노려라.

당신의 삶은 남다르게

어려운 시기에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