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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대지위에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서 공간은 나뉘어진다. 그리고 그 공간은 새로운 역할을 위한 장으로서 서서히 그 영역을 익숙하게 만들어간다. 공간은 항상 인간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성숙되어간다.
건축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의 전기가 될 수 있는 공간연출이다. 공간은 새로운 변신을 하고 그 공간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은 또한 그 공간을 닮아간다.
주거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장 작은 사회이면서 가장 중요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혜롭게 살고 싶다면 주거공간속에 변화의 씨앗을 지속적으로 뿌려라. 당신의 삶의 달라질 것이다.
공간은 대화의 공간이다. 공간은 새로운 변화가 가능한 공간이다. 공간은 디자인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가 가능한 영역이다.
주인공의 의도대로 연출되어지는 공간은 언어이다. 그러나 그 언어는 쌍방향적인 삶의 언어이고, 그 언어의 한계는 이제 없다. 지속적인 변화의 순간이 주는 언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공간은 삶의 새로운 도전이다. 공간은 무가 아니다. 유를 품고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또 다른 잠재적인 유이다. 공간의 변화는 분위기를 바꾸고 그 공간속에 있는 인간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이 주는 새로운 도전이다. 실내인테리어디자인은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진화의 상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삶은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역으로 디자인적인 삶도 가능하다. 공간연출을 통해서.
인테리어디자인과 동일하게 모든 주거공간이나 생활공간은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연출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간은 변화가 가능하지만, 그 변화된 공간은 역으로 일상적인 삶의 모습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