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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은 가장 무거우면서도 가장 환상적인 공간연출이다. 이제 도시전체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자리잡게되었고, 다시 도시디자인으로 거듭나고 개별적이면서도 난하지 않은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주거공간에도 질이 있다. 주거공간에도 멋이 있다. 주거공간에도 삶의 다양한 시도가 있다. 주거공간에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조화가 있다.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과 건축물은 그 자체로서 무한한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상상력은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가져오고 이는 인간의 창조성을 자극하는 자극제가 되어서 다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주 사소하게 느끼는 변화의 단초가 삶을 가치를 변화시킵니다.
다양한 문화의 차이는 건축물에 대한 사고에서도 차이를 가지게 되었다. 종교적인 색체의 건축물이든 주거공간이든 지역과 국가적인 큰 틀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차이는 디자인의 차이를 가져왔고, 건축문화의 경우에는 더욱 가시적인 차이가 돋보이게 됩니다.
아파트와 공동주택의 획일적인 공간연출은 삶의 피폐하게 만든다. 같은 공간은 삶의 스타일과 방식도 같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변화다. 이제 주거공간도 개성과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연출되어지고 이러한 연출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무분별한 공간에 대한 개발이 전개되면서 이제 하나뿐인 지구도 그 생태적인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삶의 모순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작업 자체가 또 다른 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모델링과 부분적인 변화를 통해서 녹색의 인테리어디자인을 꿈꾸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른 생각의 정점에는 개성과 연출이라는 사고의 자유스러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개성이 과거에는 종교와 국가에 의해서 억눌려 왔으나 이제는 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자신의 감성표현.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디자인이 있고, 이러한 디자인의 중심에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의 영역이 있다.
디자인은 다양한 시도다. 디자인은 공간의 변화이면서 진화다. 디자인은 행복을 향한 다양한 시도다. 디자인은 삶의 모습이다. 디자인은 인간의 상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