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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헤어지고 나서 슬픈이유는
그 사람이 우리에게
소중한 보석을 건네주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이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이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기쁜이유는
그 사람이 항상 우리에게
보석같은 미소와 반응을 주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불편한 이유는
그 사람이 항상 자신을
집에 두고 나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만남에게 슬픔과 좌절을
경험할 때가 있다.
이는 서로가 주고받음이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와서
왠지 싸함을 느낄수 있다면
만남이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모든 만남은 추억이 되고,
삶의 기억이 되어야 하는데
기억되는 일도 없고,
오히려 불편함과 불쾌함만이
남겨진다면
당신의 시간낭비를 한 것이다.
인연을 가리는 것 못지 않게
만남도 가려라.
혹시나 하면서 역시나로 끝나는
만남을 오늘도 지속한다면,
아니면 만남이 단순한 감정의 배설과
망상의 나눔자리로 끝난다면
당신은 오늘도 소중한 인생을 낭비한 것이다.
좋은 만남 못지 않게 자연스러운 헤어짐을
즐겨야 인생이 풍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