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은 착각의 연속이다. 진실을 알면 아프다 그러나 필요하다

우쭈쭈하면서 키운 내새끼가 효도는 못하더라도 인생의 낙을 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넘때문에 수명이 단축되고

그넘때문에 삶을 후회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크고 작은 병마와 싸우다 보면 미리미리 운동을 좀 해둘것이라는

후회가 밀려온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것이고, 진정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진짜 늦은 것이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너무도 많이 모르고 알려는 노력없이 살아왔다.

쥐꼬리만큼 아는 것을 대단하다고 여기며 배우는 것을 멀리해왔다.

공부는 생각만해도 두통을 가져오고, 새로운 도전은 아예 딴 세상얘기다.

 

 

나름 효도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되지만, 돌아가신 후 후회와 한심함이 쉼없이 밀려든다.

불평과 불만이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으면서 항상 좋았던 기억보다는 슬프고 서운했던

기억만이 자신의 현실을 합리화시켜준다. 그것이 바로 가족간의 기억이다.

 

 

조용한 삶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그 속에 있다보면 고요속에 외로움과 우울함이 밀려온다.

활동적이고 활발한 삶이 최고라고 여겨지지만, 나대다보니 자신의 촐랑거림에 헛웃음이 나온다.

결국, 인간이라는 족속은 항상 지금 있는 상황에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보다.

 

 

어제와 오늘 다른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제와 같기만 해도 오늘이 축복이고, 내일이 오늘같기만 해도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알고 있으면서도 끊기 어렵고 모르면 끌려가기 쉽다.

주기적으로 인간관계를 정리하자.

사람은 절대로 변화되는 존재가 아니다.

아니다 싶으면 지금까지의 인연으로 만족하고 관계를 정리하라.

인간관계를 단호하게 손절해라.

이제 미루지말고 따지지말고 머뭇거리지말고 타인과 사회에 해가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살아가라.

돈벌이를 하되 집착하지말고, 나눔을 하되 자신을 잃지 않을 정도만 나누기 바란다.

 

 

당신이 건강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의미있게 이 세상을 마치는 것이 바로 신의 뜻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당신의 삶을 당신만을 위해서 살아보는 것이 좋으리라.

당신의 멋진 인생여행을 기대한다.

당신이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