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이 인생살이에서 절대로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

사기를 치는 사람,

과거가 지저분한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

폭력적인 사람,

다양한 중독증세(마약,이성,도박,알코올 등)를 보이는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당연시하는 사람 등은

당연히 만나서는 안된다.

이런 인간들은 어차피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짬처리의 대상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위의 인간종들을 제외하고도

우리가 인간사에서 걸러야 하는 이들이 있다.

그 첫번째는 무슨일이든 진득하지 못하고

변화무쌍한 사람이다.

취업과 퇴직, 창업과 폐업을 밥먹듯이 반복하면서

자신은 항상 바른 길과 옳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이들을 가능하면 걸러라.

무슨일이든(그 일이 취미든 일이든 심지어 봉사활동 이든)

변덕이 심하고 인내가 없어서 같이 도모할 수 없다.

그 두번째는

지나치게 허약한 이들이다.

운동은 극단적으로 멀리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오히려 규칙적으로 하는 이들은

나이 40이 넘어서는 반드시 육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이들과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

당신이 감당해애 하는 몫이 늘어날 것이다.

그 세번째로는

항상 남이 자신에게 맞추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막내, 독자 (물론 모든 막내와 독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근성에

심취해있는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나이와 무관하게 고집스러움과 아집이 강해서

도무지 무엇인가를 같이할 수가 없다.

짜증과 불안이 항상 함께하는 과정에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 네번째로는 

자기객관하가 1도 안된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고 당연히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판단도 없다.

이런 이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상책이다.

마지막으로는

자기자신에게는 지나치게 너그럽고

타인에게는 가혹한 이들이다.

내로남불의 전형으로 이런 이들은

잘된 일에는 자신의 능력을 앞세우고

잘못된 일에는 항상 남의 탓, 사회 탓, 불운을 탓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성장이 없다.

인간의 삶은

어떤 인간을 만나는가에 따라서

큰 전환점이 생긴다.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직관은 인생의 

질과 격을 결정해주는 가장 중요하고도

필요한 요소다.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처음부터, 초면에 과하게 잘해주는 이들을

조심하고, 항상 자기 나름의 인간판단력과 

관상을 보는 능력이 있다면 삶이 좀 더 순조로울 것이다.

관상은 거의 과학이다.

아울러 과거를 대화중에 알수있다면 상대방을

평가하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의 말씀처럼

상대방의 입을 믿지말고, 상대방의

의도와 태도에 집중해서  상대반의

심중을 헤아리는 지혜가 현대사회에서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