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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혼재되어 있다.
삶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을 보고
자신도 지혜롭다고
스스로 착각회로 돌리면서
자신의 삶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지혜로운 사람도 한 가지 실수는 있고
어리석은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사기)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를 지극히 두려워해서
항상 삼가고 항상 자신의 일상을 돌아본다.
그리고 타인의 장점을 헤아리고
타인의 단점을 이해하려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한 두가지
장점에 도취되어서
가슴에 자만과 건방이라는
바람을 집어넣어서
스스로 대단한 인재라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와
성숙의 기회를 저버리고
오로지 제 잘난맛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날려버린다.
이렇듯 이 세상은 항상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혼재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더욱 더 지혜로워지고
어리석은 자는 더욱 더 어리석어지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