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50세 전후의 연령)이 되면 이제는
삶의 묘미와 불합리를 알만한 나이입니다.
중년은 떠나온 날들이 아쉽지만 떠나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나이입니다.
이 나이에는 오랜 시절 알고 지내던 이들이
다수입니다.
이런 이들과의 관계에서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말이 있습니다.
1.절대로 지적질 하지마라.
사람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칭찬은 하되 잘못을 지적하지마라.
당신자신만이 느끼는 불편함일 수 있고,
때로는 의미없는 헛소리일 수 있다.
지적질은 지적질로 돌아온다.
결국 감정의 골이 쌓이고 안보게 된다.
2.함부로 자랑질을 하지마라.
자랑은 결국 시기와 질투를 불러온다.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스스로 인내하고? 발설하지마라.
그 자리에는 피곤한 삶에 지쳐서
위로가 필요한 이들도 분명있다.
3.남의 이야기를 하지마라.
남의 뒷담화는 쥐약이다.
남의 가정사는 죄를 쌓는 지름길이다.
남의 부인이나 남편얘기
또는 남의 자녀얘기는
지옥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4.지나간 얘기를 하지마라.
각색되어 진실이 불분명한
지난 얘기는 삶을 저렴하고
싸구려로 만든다.
5.허세를 부리지마라.
대화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어서,
때로는 대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부리는 허세는 날선 칼날이 되어 등에 꽂힌다.
6.매사에 욕심을 부리지마라.
돈욕심, 음식욕심, 운동욕심, 주인공욕심 등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 모두에 좋지 않다.
7.지적질하지마라.
남의 대화나 태도에 지적질하지마라.
마음에 않드는 이가 있으면 그 모임에
불참하면 된다.
굳이 그 모임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지적질하면서
자신의 날선감정을 드러내봤자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손절뿐이다.
8.죽어가는 소리를 하지마라.
삶이 힘들다.
일이 힘들다.
가정이 힘들다.
매사에 측은지심을 유발하는 소리를 내면
듣는 사람은 짜증이 난다.
누구나 힘든일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함부로 징징대지마라.
지금 현실은
당신의 다양한 선택이 만들어 낸
결과들이다.
물론, 다양한 중년의 건전한 모임태도가 있겠지만,
이정도만 지켜도
당신은 항상 연락을 받고
항상 환영받는 존재가 될 것이다.
중년이후의 외로움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남을 탓하지말고, 환경을 원망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