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이다. 조급해하지말고, 너무 초반에 힘을 소진하지마라.

어려울수록 더욱 분발해서 고지가 바로 너머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힘들수록 자신을 추스리고 될 가능성이 있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면서 한걸음씩 나아가라.

어떤 이들은 초반에 모든 자본과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어서

과정을 지속할 재원과 열정 그리고 체력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계획은 치밀할지 몰라도 항상 소득이 없는 경우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실패의 길이다.

조금은 일을 나누고 조금은 여유롭게 일을 진행해라.

능력과 열정을 나누어서 일에 참여해라.

잘못하면 상처뿐인 영광으로 인생을 마감한다.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놀라운 열정과 노력으로 힘을 

기울여 일하다가도 일단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 주어진 

것에 스스로 만족해서 일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눈앞의 작은 성공에 집착해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쪽이든 자신의 그릇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과정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그 밑천이 드러나는 인간성도

있고,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 후에 그 밑천이 드러나는

인간성도 있으며 일관되게 변화되지 않는 인간성도 있다.

그 어느 것이든 겪어보지 못하면 알지못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간적인 유형을 최소한 스스로는 

정확하게 알아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실패를 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