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질에 대한 잡설.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한심한 이야기

모든 인간은 착각하면서 살아간다.

착각도 심하면 병이 된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은

남다른 특성을 지니고

남다른 운빨과 신의 섭리를

자신안에 담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러한 선민의식을 통해서

각각의 인간은

로또를 사면서도

자신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은 특히 착각한다.

자신의 자녀들은 남다르고

특별하다고 허황된 착각을 하고

그 착각을 굳건히 믿으면서

살아간다.

그 믿음이 강하고

크면 클수록 

불행지수는 커진다.

남자들은 착각한다.

자신들은 남다른 역량을 지니고

신이 몰래 하사하신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맹목적으로 믿는다.

진실은

신은 특별한 능력을 하사한 적도.

그렇게 착각한 인간을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인생은

착각과 망상속에서

버무려져 

멋진 비빔밥이 되어가고

더 나아가 쉬어터진

비빔밥이 되어

썩어간다.

이것이 바로 진실된 인생스토리다.

그러니, 쓸데없이

신화를 만들거나 착각하는데

시간과 돈을 허비하지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오직 오늘만을 하늘을 향해서

부끄러움없이 살아가라.

그러면 신이 기뻐하실 것이고

당신의 삶이 풍성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