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위기는 반드시 온다.
우리나라의 위기도 반드시 온다.
이 사회의 위기도 전방위적으로
특히, 경제분야에서 반드시 온다.
모두가 위기를 말한다.
모든 매체가 위기를 경고한다.
지구촌이 위험해지고 있다고,
이미 위험과 하락의 초입에 있다고
세계의 석학들이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찐하게 느끼는 위기는 오지않는다.
우리의 일상은 변화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냉정하고 고요하게 이어진다.
그러나,
우리의 긴장이 풀리고,
이제 극복하고 있다고,
기업의 정상화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수출이 늘고 있다고,
적자가 줄고 있다고
다양한 매체들과 석학들 그리고
자칭 전문가들이 안도감을
주입할 때가 온다.
그때 위기는 온다.
쓰나미와 지진이 콜라보를 이루면서
이 지구촌을 덮치고,
우리나라의 전방위적인 분야에 몰려온다.
그리고 우리는 패닉에 빠져서
불안감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바닥으로의 끝모를 질주를 시작하게 된다.
긴장의 끈을 놓고
방심의 순간을 즐길때
우리 사회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너무 어두운 소식에 경직될 필요는 없지만,
밝은 소식에 너무 들뜨지마라.
스스로 오감을 통해서 느끼고,
직관과 지혜로 판단해라...
과거의 경험과
과거의 영광을 잊어라.
그리고 항상 긴장을 끈을 놓지마라.
냉정하고 꾸준하게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일상의 겸손함과 지혜가
당신의 구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