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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적표

 

예수는 방학을 맞아 성적표를 받아왔다.

솔직히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나쁜성적을 보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모든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이를 요셉에게 보여야 할 힘든 일이 남아 있었다.

 

수학 : 빵과 물고기의 곱셈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몰랐다.

        덧셈의 감각조차 습득하지 못하였다.

        그 증거로 하느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 라는 것이다.

 

글씨쓰기 : 공책이나 다른 학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법이 없다.

            그러니 땅 위에다 쓸 수밖에......

 

화학 : 실험은 하지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 시킨다.

 

운동 : 다른 아이들처럼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을 걸어다닌다.

 

표현력 : 분명하게 말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언제나 비유를 통해 표현한다.

 

질서 :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다닌다.

        베고 잘  돌맹이 하나도 없다고 부끄럽지도 않은 듯이
       말한다.

 

품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요셉은 이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 하였다.

"얘, 예수야 일이 이 지경이니 부활 방학 동안 십자가를 만들어라."

 

                                   -  야곱의 우물 (2001. 8월호) -


 
 
 

우리는 저마다의 인생성적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인생성적표는 착실히 적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 마지막날에 우리는 우리의 성적대로 심판대에 불려지겠지요... 우리의 영과육의 성적표를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사소한 일상이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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