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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내가 마지막으로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은,

그 당시 부모님이 살고 계시던 교향집이 있는 텍사스에서였다.

아버지와 나는 드라이브를 위해 차에 올라탔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런치코프를 입은 어버지가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을 하시기엔 너무 노쇠한 어버지였지만,

그래도 그분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운전대를 잡고 싶어하셨다.

파이프를 물고서 차창 너머 저쪽에 시선을 던지고 잇는 어버지의 모습을

본 순간,

갑자기 뜨거운 무엇인가가 치밀어올랐다.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내 심장을 사정없이 압박하는 것같았다.

나는 간신히 입을 열었다.

<아버지>

어버지는 힐끗 나를 쳐다보시곤 언제나 그랬듯이 빙그레 웃으셨다.

<저......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어버지같은 분이 저의 어버지라는 사실이....

어버지께서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이에요.>

<그렇다니 정말 기쁘구나>

<아버지, 저도 아버지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어요>

<뭔데?>

<저를 좋아하세요?>

<그럼! 널 사랑한단다>

<그럼,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어버지는 대답 대신 오랫동안 내 손을 잡아 주셨다.

그 일이 있은 지 3주 후에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 존 리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시간만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마세요.
내일은 이 지구가 없을지도 모른답니다.
늦지 마세요..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
그리고 미루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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