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에서 진실을 밝힌다. 세상은 항상 긍정적인 뉴스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접하는 것은

대부분 부정적인 뉴스다.

그 뉴스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재생산되고

마치 세상은 우울하고

악의 판치는 공간처럼 느껴지게 한다.

왜 그렇까..

사람들은 부정적인 뉴스나

소식 또는 사실에 더욱 더 

강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자신보다 잘 된 이들을 보면서

삶의 활력소나 열정을 얻기

보다는 자신보다 힘든 이들을 통해서

위로와 위안을 받고, 때로는 자신보다 훨씬 못된?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묘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 가깝다.

불행한 이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약간의 물질적인 

도움이 주는 것이

잘된 주변의 친구들이나 친지들과 만났을 때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것보다 훨씬 쉽다.

 

 

인간은 타인의 불행을 통해서

본능적인 안도감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모든 자극적인 뉴스와 드라마는

모두 불행과 관련되어 

있고 악과 사회의 어두운 면이

항상 잘 버무러져 있다.

그러나 세상은 보여지는 것보다

좋은 사람이 많고 열정적인 

사람과 성실한 사람들이 또한 많다.

 

 

남을 돕고 자신의 열정을

뜨겁게 불사르면서 정도를 걷는 

이들도 많다.

다만, 이들이 뉴스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다양한 이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

뉴스는 크게보면

부분의 진실을 확대재생산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수 시청자들을

그릇된 사고로 편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