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가꾸는 자의 것이다. 명심해라. 당신의 삶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뒤죽박죽세상사 2011. 7. 23. 22:40반응형
삶은 가꾸는 자의 것
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길은 황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그는 마을로 갈 때마다
꽃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꽃들은 활짝 피어났고
향기는 그윽하게 퍼졌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꽃잔치는 계속되었습니다.
꽃길을 걸으며 콧노래도 부르고
그는 이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텅 빈 무대와 같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꾸미느냐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오늘 하루 여유롭고 감사하는 마음을
무대 위에 올려 놓는 것은 어떨까요?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에서
당신의 삶은 한 필지의 나대지이다.
가만히 두면 황무지로 변하거나 흉물스러운 퇴적지가 될지모른다.
장미의 화원을 원하는 가.
그러면 장미꽃을 심으면 된다.
푸른 빛의 생명력을 원한다면 연못을 만들면 된다.
목장을 원한다면 젓소를 키우면 된다.
결국 당신의 원하는대로 당신의 삶은 이어진다.
'뒤죽박죽세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트인테리어디자인, 요트와 공간의 창조적인 발현,멋진 디자인의 요트공간 (0) 2011.08.08 세상은 당신의 오감속에 있습니다. (0) 2011.07.26 가끔은 자신의 인생을 관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그러나 여유롭게 자신의 삶의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0) 2011.07.19 삶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0) 2011.07.14 살다보면 이별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좋게 만나는 경우도 많고 행복하게 만나는 경우도 많지만, 좋게 끝나는 경우는 드물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끝나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0) 2011.07.14